9월이 되면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쭈꾸미 낚시 시즌이 시작됩니다. 그중에서도 인천 영종도 배낚시는 서울에서 가까워 초보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실제로 영종도 배낚시를 다녀온 많은 분들이 짧은 시간에 좋은 조과를 올리고 있는데요. 저도 지난주에 다녀와서 그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추천 시기 | 9월부터 11월 |
| 가격 | 8시간 기준 1인 11만원 |
| 출항 시간 | 오전 6시 |
| 출발 장소 | 잠진도, 삼목항 등 |
| 필수 준비물 | 멀미약, 장갑, 외투, 선크림 |

목차
영종도 배낚시 준비물
영종도 배낚시를 처음 계획한다면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9월은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불어 생각보다 쌀쌀할 수 있습니다. 저도 겉옷을 안 챙겼다가 큰 고생을 할 뻔했는데, 선배 낚시꾼이 챙기라고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멀미가 없더라도 멀미약은 미리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배가 많이 흔들리는 날에는 멀미를 잘 안 하는 사람도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 멀미약
- 낚시용 장갑
- 벗었다 입을 수 있는 외투
- 선크림과 쿨토시, 모자
- 여분의 에기와 봉돌
- 간식과 물
영종도 배낚시 예약과 비용
영종도 배낚시는 주말에는 예약이 빨리 마감되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삼목항에서 출항하는 베스트호를 이용했는데, 8시간 종일 낚시 기준 1인 11만원이었습니다. 출항 시간은 오전 6시였고, 오후 3시쯤 돌아왔습니다. 선장님이 친절하게 낚시 방법을 알려주셔서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출발지로는 잠진도 선착장이 있는데, 무의대교 중간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초보가 경험한 영종도 배낚시
저는 지난주에 친구 두 명과 함께 영종도 배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바람이 강하고 뻘물이 올라와 낚시 조건이 좋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8시간 동안 쭈꾸미 35마리와 갑오징어 1마리를 잡았습니다. 작년에 보령에서 처음 쭈꾸미 낚시를 했을 때 5마리도 못 잡았던 것을 생각하면 큰 발전이었습니다. 특히 쭈꾸미가 에기를 문 느낌이 오면 챔질하는 손맛은 정말 중독적입니다.
출항 전 준비
출항 전날 간단한 식사를 하고 채비와 장비를 정리했습니다. 새벽에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두니 마음이 편했습니다. 잠진도 선착장에서는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배 탑승 장소와 가까워서 편리했습니다. 다만, 새벽에는 추울 수 있으니 두꺼운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낚시 중 겪은 일
낚시를 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일이 발생합니다. 저는 옆자리 아저씨와 줄이 엉키는 바람에 낚싯대를 바다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대여한 낚싯대라 15만원을 보상해야 했습니다. 그때 정말 속상했지만, 같이 타신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마음을 추스렸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낚싯대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바늘에 손을 찔리는 사고도 있었는데, 장갑을 꼭 착용해야 합니다.
조과와 후기
이날 잡은 쭈꾸미와 갑오징어는 집에 가져와서 데쳐 먹었습니다. 직접 잡은 해산물이라 그런지 더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쭈꾸미 볶음은 정말 별미였습니다. 배에서 제공하는 비빔밥도 맛있었지만, 배가 흔들려서 제대로 먹기 어려웠습니다. 다음에는 간단한 김밥이나 라면을 준비해 가야겠습니다.
안전과 주의사항
영종도 배낚시를 즐길 때 안전을 위해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멀미약은 미리 먹어야 합니다. 둘째, 손이 햇빛에 타지 않도록 장갑과 선크림을 필수로 챙기세요. 셋째, 낚싯줄이 엉키지 않도록 주변 사람과 간격을 유지하고, 바늘을 다룰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장님의 안내를 잘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무리 및 앞으로의 계획
이번 영종도 배낚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비록 낚싯대를 잃어버리는 사고가 있었지만, 그만큼 재미와 손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낚싯대를 미리 준비하고, 조건이 좋은 날을 골라 다시 도전할 계획입니다. 목표는 쭈꾸미 100마리 잡기입니다. 여러분도 영종도 배낚시에 도전해 보세요. 분명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영종도 배낚시는 언제가 가장 좋은가요?
A: 9월부터 11월까지가 쭈꾸미가 잘 잡히는 시기입니다. 특히 9월 중순 이후에 조과가 좋다고 합니다.
Q: 낚싯대를 빌리면 되나요?
A: 네, 선착장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여료와 별도로 채비, 봉돌, 에기 등을 따로 구매해야 하니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Q: 멀미약을 안 먹어도 될까요?
A: 바다 상황에 따라 배가 많이 흔들릴 수 있으니 멀미를 잘 안 하더라도 미리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