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특별한 휴가를 찾고 있다면 2026 금산 삼계탕축제가 정답이다. 올해 축제는 찜통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과 초대형 물놀이장,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식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전국 최초의 삼계탕 테마 축제인 이곳은 금산 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공연과 쿠킹쇼,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되어 있다. 수도권에서 출발해 하루 만에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코스도 준비했으니,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목차
축제 기본 정보
| 구분 | 내용 |
|---|---|
| 행사명 | 제6회 금산 삼계탕축제 |
| 기간 | 2026년 7월 10일(금) ~ 7월 12일(일), 단 3일간 |
| 장소 |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일원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광장로 30) |
| 입장료 | 전면 무료 |
| 주최 |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
행사장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는 대형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차량 접근성이 뛰어나다. 다만 주말 낮 시간대에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방문객으로 혼잡할 수 있으니,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야간 프로그램 위주로 일정을 맞추어 방문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올해 확 달라진 축제 핵심 포인트 4가지
2026년 축제는 기존의 전통적인 보양식 축제를 넘어, MZ 세대의 취향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완벽하게 저격하는 전국구 미식 축제로 진화했다.

시그니처 먹거리의 진화
단순히 뚝배기에 담긴 삼계탕만 떠올렸다면 오산이다.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이 통째로 들어간 정통 삼계탕의 깊은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메뉴가 대폭 추가되었다. 역대 삼계탕 경연 대회 수상팀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제 소스와 퓨전 삼계탕을 선보인다. 또한, 닭과 인삼을 활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퓨전 간식 코너가 확대되었으며, 요리 분야의 유명 유튜버가 직접 음식 판매와 홍보에 참여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
더위 타파 여름 삼캉스 초대형 물놀이장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1순위는 단연 물놀이장이다. 광장 내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대형 물놀이 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올해는 수많은 인파에 대비하여 예년보다 전문 안전요원을 대폭 확대 배치해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했다.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에 흠뻑 빠져있는 동안, 어른들은 든든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완벽한 여름휴가가 완성된다.
낮보다 화려한 야간 축제로의 전환
한낮의 폭염을 피해 저녁에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메인 무대 공연과 행사를 야간 시간대 중심으로 전면 재편했다. 달빛 아래 화려한 대형 빛 조형물을 감상하며, 삼계탕 및 퓨전 간식에 시원한 맥주를 곁들이는 열대야 삼맥파티가 열린다. 더불어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줄 낭만적인 버스킹과 쿨 음악회, 야간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인기가 많은 금산약초 체험관 역시 야간까지 연장 운영되니 여유롭게 즐겨보자.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친환경 축제
관람객과 작업자 모두를 배려한 디테일도 눈여겨볼 만하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동선 곳곳에 그늘막과 주변 온도를 낮추는 물 분무 쿨링 포그 시설이 쉴 새 없이 가동되며, 냉방 시설이 완비된 대형 무더위 쉼터도 별도로 조성된다. 올해 사상 처음으로 불기운 앞에서 고생하는 조리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식음료 부스 브레이크 타임이 도입되었으므로, 방문 전 식사 가능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행사장 내 모든 식음료 부스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하고 친환경 주방 세제를 사용하며, 휠체어와 유아차 무상 대여소, 수유실, 장애인 전용 배려석 등을 완비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열린 축제로 거듭났다.
아이와 함께하는 완벽한 금산 당일치기 코스
수도권에서 출발해 금산의 맑은 자연과 축제의 활기를 하루 만에 꽉 채워 즐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당일치기 코스를 제안한다.
오전: 생태 놀이터에서의 힐링 (금산산림타운)
수도권에서 아침 8시경 여유롭게 출발하시면 금산까지 넉넉잡아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첫 번째 목적지인 금산산림타운은 생태숲과 휴양림, 산림욕장이 한곳에 모여 있는 거대한 자연 놀이터이다. 해가 중천에 뜨기 전, 아이들은 하늘 슬라이드와 생태숲 체험을 즐기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어른들은 그늘진 숲속 평상이나 얕은 계곡물에서 잠시 쉬어가며 상쾌한 오전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좋다.

오후: 더위 탈출과 축제 만끽 (금산인삼관 엑스포 광장)
점심 무렵이 되면 본격적으로 축제장이 위치한 금산인삼관 주변으로 이동한다. 이곳은 축제장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쾌적한 에어컨 바람을 맞을 수 있는 필수 방문지이다. 야외 대형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동안 부모님은 쿨링 포그가 설치된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주변 식음료 부스에서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치즈 삼계탕이나 인삼 닭강정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워보자. 식사 후에는 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페이스 페인팅이나 인삼 비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체험 부스를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후 산책 쇼핑: 부모님을 위한 시간 (인삼약령시장 세계인삼 시설)
축제의 열기를 즐긴 후에는 금산세계인삼 시설 주변을 산책하며 어른들을 위한 건강 음료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홍삼 젤리 시식 코너를 즐겨보자. 축제장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전국 최대 규모의 금산인삼약령 시장은 부모님들의 필수 코스이다. 특유의 진한 약초 향기를 맡으며 지인들에게 선물할 질 좋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저녁: 낭만적인 호수 뷰와 달콤한 만찬 (하늘물빛정원)
알찬 하루의 마무리는 잔잔한 호수 산책로와 허브 향 가득한 실내 열대식물원을 갖춘 하늘물빛정원에서 식사와 힐링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화덕 피자부터 이곳의 명물인 3초 삼겹살까지 메뉴가 다양해 하루의 피로를 녹이는 저녁 식사가 가능하다. 식사 후 갓 구운 베이커리와 시원한 음료로 달콤하게 당 충전까지 마치면, 올여름 가장 완벽한 금산 당일치기 여행이 완성된다.
이색 먹거리와 체험 꿀팁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메뉴는 다양하다. 기본 삼계탕 외에도 전복, 능이버섯, 싸리버섯 등 프리미엄 변주 버전과 젊은 층을 위한 이색 인삼 치킨, 인삼 튀김, 인삼 디저트(쿠키, 스무디, 크림치즈 등)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마련된 ‘삼삼한 치킨푸드코너’에서는 방송과 요리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셰프들이 직접 참여해 튀삼 초계무침, 삼삼한 냉우동, 치킨 가라아게, 튀삼 치킨타코, 이북식 삼닭찜, 삼계탕 김밥, 튀삼떡볶이 등 금산 인삼을 활용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도 대부분 6,000원에서 10,000원 사이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 여름 문화체험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에 따라 무료와 유료로 나뉘며, 직접 만들어 간직한다면 더욱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다.
축제 방문 전 확인 사항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일찍 가는 것이 좋고, 돗자리나 아이와 동반한다면 물놀이복, 여벌 옷, 선크림 등을 꼭 챙기자. 유모차도 필수 준비물이다. 올해 사상 처음으로 식음료 부스 브레이크 타임이 도입되었으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식사 가능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장 내 모든 식음료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니 개인 텀블러나 용기를 챙겨가면 더욱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함께 둘러보기 좋은 금산 여행지
축제를 즐긴 후에는 금산인삼약령시장에서 인삼과 약초를 구경하거나, 월영산 출렁다리에서 금강을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보자. 또한 금산인삼관에는 역대 금산인삼축제 인삼왕선발대회 수상작인 인삼주가 담긴 커다란 인삼병이 전시되어 있고, 역사관에서는 금산인삼의 역사와 재배 과정 등을 체계적이고 실감 나게 살펴볼 수 있다. 인삼의 종류와 제조 과정, 성분과 효능까지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어 교육적인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축제 마무리 및 전망
금산삼계탕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건강과 재미, 추억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삼계탕 테마 축제다.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특별한 보양식과 시원한 물놀이, 다채로운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여름철 최고의 휴가지로 손색이 없다. 2026년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단 3일간 열리는 만큼 일정을 미리 계획하고, 당일치기 코스를 참고하여 알찬 하루를 보내보자. 뜨끈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기력도 보충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며 더위를 완전히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