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와 시원한 수제맥주가 함께하는 여름 축제가 돌아옵니다.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강릉 경포해변에서 제6회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이 열려요.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맥주를 마시는 자리를 넘어 바다와 숲, 액티비티와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특히 행사 공간이 백사장과 송림까지 확장되어 더욱 풍성해졌어요. 축제의 핵심 정보를 표로 먼저 확인해볼까요?
| 구분 | 내용 |
|---|---|
| 행사명 | 2026 제6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
| 일정 | 2026년 7월 3일(금) ~ 7월 5일(일) |
| 시간 | 매일 오후 1시 ~ 오후 10시 |
| 장소 |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 백사장, 송림 일원 |
| 입장료 | 무료 (주류 구매 시 신분증 필수) |
| 주요 프로그램 | 수제맥주 부스, 로컬푸드, EDM 파티, 버스킹, 물총대전, 맥주 올림픽 |
축제는 경포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시작되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어요.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캠핑과 맥주 문화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간을 두 개의 테마로 나누어 각각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데요, 하나는 역동적인 해변 액티비티가 가득한 ‘블루웨이브’, 다른 하나는 송림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그린웨이브’입니다.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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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웨이브와 그린웨이브 테마존

올해 축제는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했어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신나게 놀고 싶다면 ‘블루웨이브’로 가보세요. 중앙광장과 백사장을 아우르는 이 공간에서는 DJ 공연과 EDM 데이가 펼쳐지고, 버블타임과 물총대전 같은 짜릿한 액티비티가 가득합니다. 특히 출렁출렁 비어런과 맥주 올림픽은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면 더욱 재미있을 거예요. 반면, 조용히 힐링하고 싶다면 송림 속 ‘그린웨이브’가 딱 맞아요. 새롭게 조성된 ‘솔멍존’은 소나무 숲 사이에 마련된 피크닉 공간으로, 사운드쿨링존에서 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솔숲 버스킹과 로컬 플리마켓도 운영되어 볼거리를 더해요.
이렇게 한 장소에서 전혀 다른 두 가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축제의 백미입니다. 낮에는 블루웨이브에서 땀 흘리며 놀고, 저녁에는 그린웨이브에서 여유를 찾는 일정도 추천해요. 축제 공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강릉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제맥주와 로컬푸드의 향연
축제의 핵심은 역시 먹고 마시는 즐거움입니다. 올해는 무려 83개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 65개사보다 규모가 훨씬 커졌어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개의 수제 맥주 부스가 맥주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죠. 여기에 강릉의 시그니처 로컬푸드와 브랜드 팝업스토어, 플리마켓까지 더해져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GBBF 경포 맥주’는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해요. 가볍고 상쾌한 맛으로 바다와 잘 어울린답니다.

맥주와 함께 곁들일 음식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고소한 양꼬치와 닭꼬치는 기본, 이색적인 피타 브레드와 팟타이 등 이국적인 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강릉의 싱싱한 해산물을 활용한 튀김이나 닭강정 같은 안주는 맥주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합니다. 70여 개의 푸드 부스에서 취향에 맞는 음식을 골라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낭만, 상상만으로도 설레지 않나요?
쉴 틈 없는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
축제는 낮과 밤이 다르게 즐길 준비가 되어 있어요. 해가 지면 경포해변 특설무대가 더욱 뜨거워집니다. 남가영, 덕호씨밴드, 군조크루, 솔비, 밴드로그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EDM 데이와 전국 버스킹 대회 본선 무대가 이어져 여름밤을 활기차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해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맥주 올림픽 대회, 맥주 블라인드 테스트, 비어 딜리버리 등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낮에는 시원한 물총대전으로 무더위를 날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한, 친환경 맥주 피크닉과 같은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하면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고 일부 부스에서 소소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강릉시 관광정책과의 기획 아래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자세한 라인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교통과 주차 준비
축제를 편하게 즐기기 위한 교통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주말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 대란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수도권에서 오신다면 강릉선 KTX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해요. 강릉역에 도착하면 역 앞에서 시내버스(202번, 202-1번)나 택시를 타고 경포해변으로 가면 됩니다.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강릉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같은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차량을 가져오셨다면 경포해변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경포해변입구 공영 주차장, 경포공영주차장 등이 마련되어 있지만, 이른 시간에 자리가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경포호수 주변의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강릉역과 시내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니,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 셔틀버스’를 검색해 노선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아요. 축제장 위치와 교통 정보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축제 다음 날을 위한 해장 맛집
신나게 맥주를 즐긴 다음 날, 든든한 해장으로 속을 달래는 것도 여행의 큰 재미입니다. 강릉에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숨은 해장 맛집이 많아요. 부드러운 순두부로 속을 편안하게 풀고 싶다면 ‘고부순두부’를 추천합니다. 아침 7시부터 영업해 이른 아침 해장에 제격이에요. 얼큰하고 칼칼한 맛으로 속을 확 깨우고 싶다면 ‘동화가든 본점’의 짬뽕 순두부, 일명 ‘짬순’을 꼭 드셔보세요. 쫄깃한 면발의 ‘동일장칼국수’와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동원해장국’도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해산물로 속을 풀고 싶다면 경포해변 근처 ‘다모아식당’의 장치찜이나 매운탕이 제격이에요.

이 외에도 경포해변 인근에는 다양한 맛집이 즐비해 있습니다. 숙소 위치에 따라 가까운 곳을 찾아 방문해보세요. 다음 날 일정까지 완벽하게 준비한다면, 강릉 여행의 만족도가 한층 더 올라갈 거예요.
놓치면 아쉬운 방문 팁
즐거운 축제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첫째, 신분증은 필수입니다. 입장은 무료이지만, 성인이 주류를 구매하려면 반드시 실물 신분증을 제시하고 성인 인증 팔찌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두 번째, 결제는 카드나 간편결제로 가능하니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세 번째, 환경을 생각한다면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하세요. 일부 부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사장과 송림 피크닉존을 편하게 즐기기 위해 돗자리와 방수팩을 챙기는 것을 잊지 마세요. 물총대전에 참여하거나 바닷가를 거닐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올여름, 경포해변의 시원한 바다와 수제맥주,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이 축제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거예요. 7월 3일부터 5일, 단 3일간만 열리니 일정을 미리 계획해두고 강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푸른 파도를 보며 한잔하는 맥주의 맛, 그 낭만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