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봄 여행

봄이 깊어지면서 주말마다 어디로 갈까 고민이 많아지고 있지 않나요.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 풍경이 살아있는 곳을 찾는다면 경북 예천 회룡포가 딱 맞아요. 내성천이 마을을 휘감아 도는 독특한 지형 덕분에 육지 속 섬마을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곳에서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열려요.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백사장과 모래놀이 체험, 버블 공연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 나들이로 정말 좋아요. 게다가 같은 기간 인근 용궁역에서는 용궁순대축제도 함께 열리니까 먹거리까지 완벽하게 챙길 수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주차 정보,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꿀팁까지 싹 정리해 드릴게요.

축제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축제에 가기 전에 기본 일정과 장소를 먼저 확인하는 게 중요하죠. 아래 표로 깔끔하게 정리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구분상세 내용
축제 기간2026년 4월 25일 토요일 ~ 5월 5일 화요일
운영 시간매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소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347 회룡포 일원
입장료무료
주요 프로그램모래 썰매, 버블쇼, 스탬프 투어, 공룡 미로, 포토부스
문의예천군 문화관광과 054-650-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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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의 봄 풍경과 유채꽃밭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마을을 거의 350도 휘감아 도는 물도리 지형으로 유명해요. 2005년에는 국가 명승 제16호로 지정될 만큼 풍경이 빼어난 곳이에요. 축제 기간에는 강변과 마을 주변에 드넓은 유채꽃밭이 펼쳐져서 노란 꽃물결이 장관을 이뤄요. 유채꽃은 보통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4월 말에서 5월 초에 절정을 맞아요. 그래서 축제 기간이 딱 만개 시기와 일치해요. 백사장 위로 펼쳐진 유채꽃과 S자로 굽이치는 내성천이 한 프레임에 담기는 순간은 정말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름 카메라 하나 들고 가도 좋고, 스마트폰만으로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요. 가장 멋진 조망을 원한다면 전망대인 회룡대에 꼭 올라가 보세요. 주차장에서 장안사를 지나 비룡산 능선까지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는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회룡포 전경은 탄성이 절로 나와요.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유채꽃밭과 내성천 풍경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체험 프로그램

이번 축제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가득해요. 아이들이 지루해할 틈이 없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가장 인기 있는 상설 프로그램은 도전 모래박사예요. 회룡포의 고운 백사장에서 진행되는데, 초스피드 모래 썰매, 아슬아슬 모래성 쌓기, 전설의 발굴왕까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요. 프로그램은 매시 정각에 시작해서 하루 총 7회 운영되고, 모래놀이 키트도 대여해 주니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실내 공간에서는 나만의 봄빛 거울 만들기와 공룡 미로 대탈출 같은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요. 특히 내 손으로 키우는 봄이라는 모종 심기 체험은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후에 참여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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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과 이벤트

주말과 공휴일에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띄워줄 공연이 펼쳐져요. 가장 기대되는 건 버블 판타지 공연이에요. 대형 비누방울과 알록달록 풍선이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감탄하게 돼요. 운영 일정은 4월 26일 일요일, 5월 2일 토요일, 5월 3일 일요일, 5월 5일 화요일이며 낮 12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진행돼요. 4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망치 아저씨 버블쇼가 단독으로 열리니까 일정을 잘 맞춰 보세요. 이 밖에도 축제장 곳곳을 누비는 코니와 풍선 아저씨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어요. 포토존에서는 인생네컷 포토부스가 운영되니까 유채꽃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남기고, 플리마켓에서 지역 특색 있는 소품도 구경해 보세요. 배가 고프다면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에서 간단하게 식사도 해결할 수 있어요.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버블 공연 모습

스탬프 투어와 특별 이벤트

축제의 재미를 더해주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놓치지 마세요. 회룡포 시크릿 어드벤처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데, 백사장, 호수공원, 미로공원 세 곳에 숨겨진 스탬프 포인트를 찾아서 미션을 완수하면 모종 심기 체험 기회를 받을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축제장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아요. 또 하나 특별한 이벤트는 뚜벅이 스탬프 챌린지예요.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11일간 누적 9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준다고 해요. 축제 기간 동안 걷기 운동까지 할 수 있으니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챙겨 보세요.

용궁순대축제와 함께 즐기는 먹거리

축제의 백미는 바로 먹거리죠.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와 같은 기간인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근 용궁역 일원에서 2026 예천 용궁순대축제가 열려요. 두 축제의 거리가 약 7km밖에 떨어지지 않아서 차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요. 용궁순대는 쫄깃한 막창과 다양한 부속으로 만든 전통 순대라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평이 많아요. 용궁순대축제에서는 순믈리에, 순대 연구소, 용궁 미식컵 같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아이들을 위한 금붕어 낚시, 용궁 진주 캐기, 서바이벌 체험도 있어서 회룡포와 세트로 방문하기 좋아요. 또한 회룡포 주변에는 삼강주막이라는 우리나라 마지막 주막도 있어서 낙동강, 내성천, 금천이 만나는 지점에서 옛 정취를 느끼며 식사할 수 있어요. 민물매운탕도 지역 대표 메뉴니까 꼭 한 번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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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정보와 주차 꿀팁

회룡포는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이 훨씬 편리해요. 예천IC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고, 서울에서 출발하면 3시간, 대구에서는 1시간 40분 정도 걸려요. 주차장은 세 곳이 운영되는데 제1주차장은 소형과 대형 차량 모두 주차 가능하고 대은리 347번지에 위치해 있어요. 제2주차장은 소형 차량 전용으로 대은리 373번지, 전망대 주차장은 회룡대길 168번지에 있어요. 축제 기간엔 방문객이 많아 주말에는 일찍 도착하는 게 좋아요. 제1주차장에 주차하면 뿅뿅다리를 건너 회룡포 마을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요. 뿅뿅다리는 구멍이 뚫린 철판 다리인데 예전에는 나룻배로만 드나들던 마을의 독특한 정취를 느끼게 해줘요. 아이들이 특히 신기해하는 포인트니까 꼭 건너 보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예천역이나 터미널에서 버스나 택시로 환승해야 하니까 시간을 넉넉히 잡는 걸 추천해요.

함께 둘러보기 좋은 주변 여행지

회룡포 근처에는 함께 묶어 다니기 좋은 명소가 많아요. 우선 장안사는 회룡대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신라 시대 사찰로 숲길이 고즈넉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요. 선몽대는 퇴계 이황의 종손자가 지은 정자로 신선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에요. 회룡포에서 차로 20분 거리라서 함께 방문하기 편해요. 용궁역 테마공원도 가까이 있어서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신나게 구경할 수 있어요. 1박 2일 일정으로 여유를 부린다면 영주 부석사,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까지 경북 여행 코스로 확장해도 좋아요. 여행의 피로는 예천온천에서 풀어보세요. 지하 800m에서 용출되는 온천수는 조선 선조 때부터 유명했다고 해요. 노천탕과 실내탕이 잘 갖춰져 있어서 봄꽃 구경 후 몸을 녹이기에 딱이에요.

회룡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내성천 풍경과 유채꽃밭

자주 묻는 질문

  • 축제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입장료는 무료예요.
  •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나요? 야외 공간이 많지만 반려동물 동반은 제한될 수 있으니 예천군청에 미리 확인하는 게 좋아요.
  • 비 오는 날에도 축제가 진행되나요? 우천 시 일부 야외 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어요. 날씨를 확인하고 방문해 주세요.
  • 유채꽃은 언제 가장 예쁜가요? 4월 말에서 5월 초가 만개 시기예요. 축제 기간과 일치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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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봄나들이 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만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천천히 쉬어가는 봄 여행이에요. 강이 감싸는 독특한 지형, 유채꽃이 펼쳐진 들판,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용궁순대까지 더해져서 하루 코스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히 힐링하고 싶다면 카메라 하나 들고 회룡포로 떠나 보세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라면 더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 이번 봄 주말 계획 아직 못 정했다면 예천 회룡포로 달려가 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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