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맛집 공원 안에서 식사와 카페까지 한 번에

월드컵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 덕분에 나들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런데 막상 방문하면 주변에 식당이 많지 않아 점심때가 되면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월드컵공원 맛집을 찾는 분들이라면 공원 안에서도 식사와 커피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원을 즐기면서 든든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는 곳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분장소특징
한식당가마포농수산물시장 2층갈치조림 고등어조림 생태탕 등
카페연못카페난지연못 옆 야외 자리
피크닉별자리매점 자담치킨치킨 라면 분식
닭갈비위가네닭갈비마포구청역 도보 2분
월드컵공원 맛집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한 끼 해결하기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월드컵공원과 바로 이어져 있는 곳입니다. 가락농수산물시장과 비슷한 구조이지만 규모는 조금 작습니다. 주차장 진입로 가까운 입구로 들어가면 초밥전문점, 빨간어묵, 짜장상회 같은 식당들이 보입니다. 시장 1층에는 농수산물과 반찬 가게가 있고, 2층에는 한식당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여러 식당이 보이는데, 대부분 갈치조림, 묵은지고등어조림, 생태탕, 코다리찜, 낙지찜, 돼지두루치기, 아구찜 같은 메뉴를 다루고 있습니다. 메뉴가 비슷해 보여도 식당마다 양념과 반찬이 조금씩 달라서 취향에 맞는 곳을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2층 한식당가의 갈치조림

지인들과 함께 전주식당에 들어가 갈치조림을 주문했습니다. 갈치조림이 끓으면서 국물이 튀어서 조금 떨어져서 먹어야 할 정도로 뜨거운 상태로 나왔습니다.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살이 부드러웠으며, 고사리나물이 특히 연해서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밥알이 찰지고 반찬도 넉넉해서 한 그릇을 뚝딱 비울 수 있었습니다. 매콤한 국물에 밥을 비벼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갑니다. 갈치살이 두툼해서 씹는 맛도 좋았습니다.

시장 안 다복카페

시장 1층에는 다복카페가 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메뉴도 다양해서 산책 전후에 잠시 들르기 좋습니다. 더운 날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열기를 식히고 나면 다시 걷는 힘이 생깁니다. 시장에서 식사 후 커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난지연못 옆 연못카페에서의 여유

난지연못 앞에는 나무 그늘 아래 의자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연못 바로 옆에 자리한 연못카페는 내부가 넓고 단체룸도 갖추고 있습니다. 야외 자리에 앉으면 월드컵공원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여행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산책을 마친 뒤 연못카페에서 쉬어가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특히 해질 무렵에는 노을이 연못에 비쳐서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 근처 닭갈비

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을 찾는 분들이라면 마포구청역 인근에 있는 위가네닭갈비를 이용해 보셔도 좋습니다. 마포구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정도면 도착하고, 월드컵경기장에서도 가깝습니다. 매장은 2층에 있고 창가 좌석이 넓직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습니다. 축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경기를 보러 가기 전에 들르기 좋은 위치입니다. 영업시간이 늦은 편이라 경기 관람 후에 찾아도 부담이 없습니다.

오징어닭갈비와 치즈 추가

오징어닭갈비 2인분에 라면사리와 치즈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양념이 달큰하면서 매콤하고 라볶이 소스 느낌이 나서 중독성이 있었습니다. 치즈를 올리면 고소함이 더해져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남은 양념에 날치알볶음밥을 볶아 먹는 것도 좋습니다. 10년 이상 한자리에서 영업한 곳이라 믿고 방문할 만합니다.

평화의공원에서 피크닉 즐기기

평화의공원은 호수 풍경이 예뻐서 돗자리를 펴고 앉아 있으면 멀리 여행 온 기분이 듭니다. 공원 안에는 별자리매점이 있고, 그 옆으로 편의점과 치킨 매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음식을 사서 공원에서 먹기 좋습니다.

별자리매점과 자담치킨

별자리매점 앞에는 분수대가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좋고, 커피, 핫도그, 소떡소떡, 떡볶이 같은 간식도 판매합니다. 자담치킨에서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고 순살 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이 약 13분 만에 나옵니다. 후라이드치킨은 후추 맛이 강하지 않아서 아이들과 먹기에 좋았습니다.

직접 끓여 먹는 한강라면과 분식

자담치킨 매장 안쪽에는 라면을 끓일 수 있는 기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라면을 고르면 종이그릇을 받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고, 김치, 단무지, 계란도 판매합니다. 평화의공원 옆 마포농수산물시장 쪽에는 옥씨네 빨간오뎅이 있어서 떡볶이, 순대, 오뎅을 포장해 가기 좋습니다. 쌀떡볶이가 쫀득하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포장해서 돗자리에 차려 먹으면 호수 풍경과 함께하는 근사한 피크닉이 됩니다.

월드컵공원 나들이와 식사를 함께

지금까지 월드컵공원 맛집으로 마포농수산물시장 한식당가, 연못카페, 위가네닭갈비, 평화의공원 먹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공원 안이나 바로 옆에서 식사와 커피를 모두 해결할 수 있으니 굳이 도시락을 무겁게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공원에 도착해서 그날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월드컵공원 맛집 정보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난지천공원과 메타세쿼이아 길, 꽃무릇을 둘러본 뒤 연못카페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를 계획해 보려고 합니다. 가을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야외에서 먹는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월드컵공원 안에 식당이 정말 있나요?
A: 네, 마포농수산물시장 2층에 한식당가가 있고, 난지연못 옆에 연못카페가 있습니다. 평화의공원에는 별자리매점과 치킨 매장도 있습니다.

Q: 피크닉 음식은 어디서 사야 하나요?
A: 평화의공원 옆 마포농수산물시장과 다농마트, 옥씨네 빨간오뎅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자담치킨에서 치킨을 주문하거나 한강라면을 직접 끓여 먹을 수도 있습니다.

Q: 배달 음식을 주문해도 되나요?
A: 공원 안쪽까지 오토바이가 들어오기 어려울 수 있으니 출입구 번호를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 후문이나 번호가 적힌 출입구를 배달 장소로 지정하면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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