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찌는 듯한 도심의 열기를 단숨에 날려버릴 확실한 피서지를 찾고 계신가요? 뼛속까지 시린 냉천수와 짜릿한 워터 액티비티, 그리고 청정 자연 속 캠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026 평창 더위 사냥 축제가 올여름 시작된다. 올해 축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열흘간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입장료 시스템이 도입되었지만, 천연동굴 무료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 오히려 가성비가 훌륭해졌다. 아래 표를 통해 핵심 정보를 먼저 확인해보자.
| 구분 | 내용 |
| 축제 기간 | 2026년 7월 24일(금) ~ 8월 2일(일) / 10일간 |
| 운영 시간 | 매일 10:00 ~ 17:00 (17시 이후 행사장 야간 자율 입장 가능) |
| 개최 장소 | 땀띠공원 (강원 평창군 대화면 해뜰마을길 49-7) 일원 |
| 문의처 | 033-334-2277 (평창 더위 사냥 축제위원회) |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6 평창더위사냥축제의 입장료, 인기 프로그램, 캠핑장 이용 꿀팁, 주변 맛집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린다. 지금부터 랜선 투어를 시작해보자.
목차
입장료와 주요 체험 요금표
2026 평창더위사냥축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다. 기본 입장료만 내도 광천선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특히 17시 이후에는 입장료가 무료이지만, 물놀이 시설이 마감되므로 오전 일찍 방문해 통합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아래 요금표를 참고해 예산을 계획해보자.
| 체험 항목 | 가격 | 비고 |
| 기본 입장료 | 5,000원 | 광천선굴 무료입장 포함, 당일 재입장 가능 |
| 물 풀장 | 10,000원 | 대형 워터슬라이드 및 에어바운스 이용 |
| 통합권 (입장+물 풀장) | 15,000원 | 09:30~17:00 이용 가능, 가장 합리적 옵션 |
| 맨손 송어 잡기 | 20,000원 | 1인 1마리 보장 (잡지 못해도 기본 제공) |
| 송어 구이 터 | 10,000원 | 직접 잡은 송어를 현장에서 구워 먹는 비용 |
야간 이용 꿀팁을 하나 알려주자면, 워터존 등 주요 시설은 오후 5시에 마감하지만 이후에는 입장료 없이 행사장에 진입할 수 있다. 화려한 야간 바닥분수와 먹거리 부스가 열려 여름밤 축제의 낭만을 만끽하기 좋다. 물놀이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통합권을 구매하고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문객이 열광하는 핵심 프로그램 BEST 4
평창 더위 사냥 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물에 들어가는 것을 넘어,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참여형 이벤트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베스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땀띠 귀신 사냥 워터워 & 땀돌이 버블 밤
더위를 뿌리는 악당 땀띠 귀신과 사람들을 지키는 광천 신령의 대결이라는 재미있는 콘셉트의 대형 물총 싸움이다. 쏟아지는 물 대포와 신나는 음악, 버블 파티가 결합되어 남녀노소 만족도가 가장 높다. 주말 및 방문객 밀집일에는 성인을 위한 EDM 야간 워터워로 변신하니 놓치지 말자. 개인 물총을 미리 챙겨가면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40m 대형 워터 슬라이드 & 물놀이 풀장
일반 수돗물이 아닌 시원한 냉천수로 채워진 풀장이다. 폭염마저 잊게 만드는 차가운 물속에서 40m 길이의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짜릿함을 즐겨보자. 어린이를 위한 유아용 물놀이장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안심하고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맨손 송어 잡기 체험 (가족 단위 강력 추천)
평창의 명물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쫄깃한 체험이다. 잡은 송어는 구이 터에서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으며, 혹시나 잡지 못해도 참가자 전원에게 1마리를 보장해 주어 아이들이 실망할 일이 없다. 체험권은 인파가 몰리기 전에 미리 발권하는 것이 좋다.
광천수 족욕장 & 땀띠물 오래 참기
격렬한 물놀이 후, 한여름에도 10℃ 안팎을 유지하는 땀띠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해보자. 발만 담가도 땀띠가 쏙 들어간다는 대화면의 전설을 몸소 체험하는 힐링 스폿이다. 또한 ‘땀띠물 오래 참기’ 이벤트에 도전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추천한다.

우천 시에도 끄떡없는 대체 프로그램
여름철 갑작스러운 장마나 소나기에도 축제는 계속된다. 평창 더위 사냥 축제는 비가 올 때만 즐길 수 있는 전용 액티비티를 마련해 두었다. ‘땀띠 귀신 술래잡기’는 비가 오면 땀띠 귀신의 힘이 약해진다는 설정 아래, 비를 맞으며 축제장 곳곳에 숨은 귀신을 찾는 이색 이벤트이다. 또한 ‘튜브 슬라이드 볼링’은 넓게 깐 비닐 장판 위에서 튜브를 타고 미끄러지며 인간 볼링공이 되어보는 우천 전용 꿀잼 액티비티다. 비가 와도 실내외 대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 없이 방문해도 좋다.
체류형 피서의 완성, 꿈의 대화 캠핑장 숙박 가이드
축제장 내에 위치한 꿈의 대화 캠핑장은 축제와 숙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해마다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캠핑장 이용객은 바닥 분수와 키즈 놀이터를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낮에는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밤에는 별을 보며 쉬어가는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숙박 시설별 특징과 요금 안내 (2025년 기준 참고)
| 시설 | 면적 | 요금 | 비고 |
| 고정식 데크 | 18㎡ | 40,000원 | 전기, 화로 사용 가능, 본인 텐트 필수 |
| 이동식 데크 | 11.5㎡ | 30,000원 | 성수기 탄력 운영, 본인 텐트 필수 |
| EPS 돔 텐트 | 7㎡ | 30,000~60,000원 | 침구/난방 완비, 장비 없는 분들께 추천 |
| 글램핑 | – | 홈페이지 참조 | 모든 장비 구비, 럭셔리 캠핑 |
| 황토방 하우스 | – | 홈페이지 참조 | 친환경 황토 실내, 쾌적한 환경 원하는 가족 추천 |
| 캐빈 하우스 | 15㎡ | 홈페이지 참조 | 통나무집 형태, 프라이빗 한 숙소 |
요금은 2026년 기준 소폭 변동될 수 있으며, 평창군민은 비수기 1만 원 할인 혜택이 있다. 캠핑장은 성수기라면 예약이 금세 마감되니 4~5월경부터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실시간 예약 후 24시간 이내 입금해야 확정되며, 당일 예약은 1시간 이내 입금 필수이다.
축제 연계 코스, 천연 에어컨 광천선굴
축제 입장료(5,000원)를 냈다면 무조건 들러야 하는 곳, 바로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이다. 축제장에서 운영하는 무료 미니버스를 타면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천선굴은 연중 10℃~14℃를 유지하는 자연이 만든 냉장고다. 바깥 기온이 30℃를 넘어도 동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에어컨보다 강한 한기가 느껴지니 얇은 겉옷을 꼭 챙기자. 내부 전체가 평탄한 목재 데크로 되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어린아이와 노약자 모두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소요 시간은 성인 걸음 15~20분, 아이들과 여유롭게 둘러봐도 30분~1시간이면 충분하다. 박쥐나 아시아동굴 옆새우 같은 희귀 생물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축제장 인근 맛집 BEST 5
물놀이 후 허기진 배를 달래줄,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는 대화면 로컬 맛집 5곳을 엄선했다.
- 안미 칼국수: 대화면 중심가에 위치해 축제장과 가깝다. 차가운 동굴 탐험이나 냉천수 물놀이 후, 맵지 않고 따뜻한 칼국수 국물이 생각날 때 안성맞춤이다.
- 하박국 식당: 깔끔한 가정식 백반과 영양 만점 삼계탕을 제공한다. 맵지 않은 반찬이 골고루 나와 아이들 밥 먹이기에 가장 수월한 가성비 맛집이다.
- 토담 막국수: 고즈넉한 한옥 대청마루에서 식사할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강냉이 공이 국수와 순한 물 막국수, 부드러운 수육과 메밀 부침이 일품이다.
- 이승순메밀막국수: 방송에도 소개된 순메밀 전문점이다. 조미료 맛이 덜해 건강하고 담백하며, 꿩만두 등 평창 특색이 담긴 사이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 영진이네: 축제장 인근에 자리한 로컬 식당으로, 이동 동선이 짧아 지친 아이들을 데리고 신속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싶을 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방문 전 체크리스트와 교통 꿀팁
성공적인 축제 관람을 위해 출발 전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자. 필수 준비물로는 여벌 옷, 수건, 아쿠아슈즈가 기본이다. 워터워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현장 구매보다 성능 좋은 개인용 대형 물총을 미리 챙겨가는 센스가 필요하다. 행사장 내 카드 결제가 안 되는 부스가 있을 수 있으니 약간의 현금도 준비하자. 현장 예매는 인파가 몰리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 맨손 송어 잡기 등 인기 체험은 조기 마감이 되니 축제장 도착 즉시 체험권부터 발권하는 것이 승자이다.
주차 꿀팁도 하나 알려주자면, 만차일 경우 축제장 주차장에서 대기하기보다 대화 버스터미널이나 대화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 자차로 수도권에서 출발한다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횡성 IC(새말)로 진출하여 42번 국도를 타고 평창 대화면 축제장까지 가는 길도 있다. 차 안에서 피서를 시작하고 싶지 않다면, 무조건 오전 일찍 출발하여 오픈런 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