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참가 신청과 주요 일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가을 깊어지는 10월 마지막 주, 경상북도 안동에서 뜻깊은 인문 축제가 열립니다. 제1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026년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주제는 흔들리는 세계, 변하지 않는 것들입니다. 강연과 토론,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져 딱딱한 학술 행사가 아닌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축제의 분위기를 띠고 있습니다.

구분내용
행사명제1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일시2026년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장소경상북도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주제흔들리는 세계, 변하지 않는 것들
등록공식 누리집 사전등록과 현장등록
제1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기조강연에서 만나는 위로의 말

올해 포럼의 문을 여는 기조강연은 10월 29일 오후 2시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이해인 수녀와 시인이자 작가인 이병률 작가가 “흔들리는 날,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거창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곁에서 건네는 말 한마디의 힘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해인 수녀님의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이번 강연이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AI 시대에 던지는 질문

포럼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오후 2시에는 조승연 작가와 장동선 박사가 참여하는 특별세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답이 넘치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질문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다움과 가치에 대해 논의합니다. 검색하면 모든 답이 나오는 시대에 오히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능력이라는 점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놓치기 아쉬운 시간입니다.

다채로운 세션과 문화 프로그램

포럼 기간에는 “기억과 기록”, “도시와 공동체”, “AI와 인간”, “전쟁과 평화” 등 30여 개 세션이 마련됩니다. 국제질서의 변화부터 역사문화자원의 전승, AI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시대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룹니다. 한중일 교류를 위한 “동아시아 공명포럼”과 19개국 35개 도시와 기관이 참여하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도 함께 열려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형성합니다.

프로그램내용
기조강연이해인 수녀, 이병률 작가
특별세션조승연 작가, 장동선 박사
어린이 뮤지컬인싸가족
문화행사K-인문 페스티벌, 한국의 편액 전시
야간행사선유줄불놀이

아이와 함께라면 어린이 뮤지컬 “인싸가족”을 추천합니다. 10월 30일과 31일 오전 10시에 하루 한 차례 공연되며, 인기 유튜브 채널 속 봉자와 봉두 가족이 꿈과 성장 이야기를 유쾌하게 들려줍니다.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되지만 좌석이 선착순이라 사전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K-인문 페스티벌과 인문가치 PLAY ZONE, 한국의 편액 전시, 유교책판 이운행사 “기억의 행렬” 등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10월 31일 저녁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선유줄불놀이는 유료로 진행되며, 경북봐야지에서 별도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저녁까지 머무를 계획이라면 미리 예약 여부를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등록 방법과 참가 혜택

참가를 원하시면 공식 누리집에서 10월 27일까지 사전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이름과 연락처, 숫자 확인번호를 입력한 뒤 듣고 싶은 세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같은 시간대에 열리는 세션은 하나만 고를 수 있으므로 미리 관심 강연을 정리해 두시면 편리합니다. 등록 후에는 “접수” 상태에서 변경과 취소도 가능하며, 확인번호는 나중에 등록 확인을 위해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사전등록 절차

단계내용
1단계공식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 페이지 접속
2단계이름과 연락처, 확인번호 입력
3단계듣고 싶은 세션 선택
4단계문자로 받은 QR을 무인등록기에 태그하고 입장

사전등록 참가자에게는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됩니다. 포럼을 듣고 나서 가을 골목길을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은 조건입니다. 다만 사전등록이 어려우셨다면 행사장 현장등록도 가능하지만, 사전등록 참가자가 우선 입장하므로 일찍 도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동으로 가는 길

KTX 안동역과 안동버스터미널, 구 안동역, ADCO 외부 4곳을 순회하는 셔틀버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편하게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자차로 오시는 분들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주변 주차공간을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지난 포럼에서 전해진 용기

지난 제9회 포럼에서는 노홍철 씨의 강연과 백지영 씨의 오프닝 공연,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의 효진초 씨의 강연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강연을 맡았던 한 참가자의 후기를 보면 큰 무대에서 누구나 떨릴 수 있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당당하게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도 그런 용기와 온기가 회의장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흔들리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찾아서

제1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흔들리는 세계 속에서 놓쳐서는 안 될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자리입니다. 기조강연과 특별세션, 국제 교류 프로그램, 전시와 공연까지 어느 하나 놓치기 아까운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안동의 관광지와 셔틀버스 이용까지 더해져 가을 나들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답을 찾느라 바빴던 이번 가을, 이제는 어떤 질문을 품고 살아갈지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포럼에서 나눈 이야기들이 앞으로의 일상에 작은 불씨가 되어 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포럼은 어디에서 열리나요?
A: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1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립니다.

Q: 사전등록을 하지 못했는데 참가할 수 있나요?
A: 네, 행사장 현장등록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등록 참가자가 우선 입장하므로 여유 있게 도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물론입니다. 어린이 뮤지컬 “인싸가족”과 K-인문 페스티벌, 인문가치 PLAY ZONE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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