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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클래식 테마파크 축제 기본정보
6월 중순, 초록빛이 짙어지는 주말에 아이와 연인과 함께 갈 만한 색다른 나들이를 찾고 있다면 서초 클래식 테마파크를 추천한다. 공원 전체가 하나의 테마파크로 변신하는 이 축제는 클래식 공연뿐 아니라 회전목마, 바이킹, 물놀이장, AI 음악 만들기 체험까지 갖춰져서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놀이동산에 온 기분으로 낮에는 신나게 놀고, 저녁에는 최정상 뮤지컬 스타의 무대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색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 구분 | 내용 |
|---|---|
| 일시 | 2026년 6월 12일 금요일 ~ 6월 14일 일요일 |
| 장소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뒷벌어린이공원 |
| 입장료 | 전석 무료 (사전예약 및 현장 입장) |
| 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
| 문의 | 서초구청 문화관광과 02-2155-6229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 서초구의 풍부한 클래식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멀리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공원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기고, 놀이와 체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축제다. 특히 올해는 공연과 놀이, 체험이 하나로 어우러진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메인 무대 라인업 뮤지컬 스타와 오케스트라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저녁 메인 무대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와 40인조 오케스트라가 야외 공연장에서 펼치는 감동의 무대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공연은 사전예약이 필수이므로 일정에 맞춰 미리 준비해야 한다.
| 날짜 | 테마 | 출연진 |
|---|---|---|
| 6월 13일 토요일 | 별밤 마에스트로 | 백윤학 지휘, 이음오케스트라 40인조, 카이, 전민지, 김아라 |
| 6월 14일 일요일 | 달빛 뮤지컬 | 손준호, 김소현, 브레이커스 아트컴퍼니, 아띠클래식 |
토요일 저녁 ‘별밤 마에스트로’에서는 ‘춤추는 지휘자’로 유명한 백윤학이 이끄는 40인조 이음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가 펼쳐진다. 뮤지컬 스타 카이와 전민지, 팝페라 소프라노 김아라가 협연해 클래식과 팝페라, 뮤지컬이 어우러진 대규모 무대를 선보인다. 야외 공원에서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가까이서 듣는 경험은 흔치 않다.
일요일 저녁 ‘달빛 뮤지컬’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부부 손준호와 김소현이 출연해 친숙한 뮤지컬 명곡을 들려준다. 여기에 비보잉과 서커스가 결합된 브레이커스 아트컴퍼니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종합 예술 무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두 저녁 모두 무대 앞 900석 규모의 객석이 마련되며, 80%는 온라인 사전예약, 20%는 현장 입장으로 운영된다.
사전예매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 13일 토요일 공연 티켓은 6월 5일 금요일 오후 2시에, 6월 14일 일요일 공연 티켓은 6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각각 오픈된다. 1인당 2석까지 신청 가능하며, 예매는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석은 운영사무국 전화 접수로도 신청할 수 있다.
회전목마 바이킹 워터파크 놀이동산 체험
공연만 기다리다 지루할 틈이 없다. 축제장에는 실제 회전목마와 바이킹이 설치되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도 신나게 탈 수 있다. 여기에 시원한 물놀이장과 물총 대여소를 갖춘 워터파크까지 마련되어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에도 걱정 없다. 낮 시간대에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참여형 체험으로는 ▲친환경 우드 기타 만들기 ▲추억의 펌프와 두더지 잡기를 즐기는 리듬 게임 오락실 ▲최신 기술을 접목한 나만의 AI 음악 만들기 ▲어린이 디제잉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된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솜사탕, 팝콘, 회전목마나 바이킹 탑승권도 받을 수 있다.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다면 물놀이를 대비해 여벌 옷과 수건을 챙기는 것이 필수다. 낮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되므로, 오전에 도착해 체험과 놀이를 즐기고 푸드트럭에서 간단히 식사한 뒤 저녁 메인 공연을 관람하는 코스로 움직이면 알찬 하루가 된다. 파라솔과 돗자리를 가져가면 클래식 피크닉존에서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상생형 축제 방배카페골목 먹거리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로 기획되었다. 서초구는 방배카페골목 상인회와 협력해 축제 기획과 홍보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홍보 영상도 실제 카페골목 내 매장에서 촬영했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상점과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진다.
방배카페골목의 감성 넘치는 카페와 식당에서 식사나 커피를 즐긴 후 걸어서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축제장 내 푸드트럭에서는 다양한 간식과 식사 메뉴를 판매하므로 따로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아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교통 안내 대중교통 이용 필수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도로는 6월 12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6월 15일 월요일 자정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고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스트레스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참고할 점은 다음과 같다. 148번 버스는 우회 운행 기간 동안 뒷벌어린이공원과 래미안원페를라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 가야메디컬센터 또는 방배동고개 정류장을 이용해야 한다. 서초13번과 서초14번 버스는 카페골목입구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으며 방배4동 경로당 정류장에서 승하차해야 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이므로 걸어서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통약자 배려와 사전예매 꿀팁
서초구는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장애인, 고령자 만 80세 이상, 임산부를 위한 전용 사회적 약자석을 무대 맨 앞에 별도로 운영한다. 온라인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해당 좌석에 한해 서초 클래식 테마파크 운영사무국을 통한 유선 접수도 병행 지원한다. 전화 신청은 02-2155-6229로 하면 된다.
사전예매가 마감되더라도 현장 입장 좌석 20%가 남아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도착해 줄을 서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공연 관람 외에도 낮 시간 체험과 놀이시설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오전 11시 개장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6월 주말 나들이로 완벽한 선택
입장료 전액 무료에 회전목마, 바이킹, 물놀이장, AI 음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득하고, 저녁에는 뮤지컬 스타의 수준 높은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서초 클래식 테마파크는 6월 주말 나들이로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다.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고 서울 도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푸른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을 들으며 초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해보자.
사전예매는 6월 5일과 6일 오후 2시에 각각 오픈되므로 캘린더에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손준호 김소현 부부와 카이의 무대는 놓치기 아깝다. 이번 주말, 방배동 뒷벌어린이공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