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서울 곳곳에서 서울 국제공연예술제가 한창입니다. 2026년 10월 8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예술의 다중우주’를 주제로 여러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축제 기간이 길다고 해서 모든 작품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관심 있는 공연의 날짜와 회차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표를 통해 축제 전체 개요를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목차
축제 개요와 관람 전 확인할 내용
서울 국제공연예술제는 국립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 NC문화재단 스테이지 블랙 등 여러 공연장에서 진행됩니다. 작품별 공연장과 객석 등급, 관람 연령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축제 이름 하나로 일정을 묶기보다는 원하는 작품의 공연 정보를 따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구분 | 내용 |
|---|---|
| 기간 | 2026년 10월 8일부터 10월 25일 |
| 주제 | 예술의 다중우주 |
| 주요 장소 | 국립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등 |
| 관람 방식 | 작품별로 공연장과 회차를 선택하는 개별 예매 |
축제를 처음 찾는 분이라면 공연 시간과 이동 거리를 함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 관람일이 다가오면 예매 마감 조건과 취소 기준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축제에 포함된 작품이라도 예매 안내가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선택한 작품의 공식 판매 페이지를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로에서 만나는 세 작품 비교
이번 축제 중순에 대학로 일대에서 만날 수 있는 세 작품을 소개합니다. 오페라극, 몰입형 연극, 무용으로 장르가 달라서 취향에 따라 선택 기준을 세우기 좋습니다. 함께 보는 사람과 어떤 경험을 원하는지 이야기해 보면 결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보는 오페라극
박본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세 번째 전쟁’은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7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정가는 R석 6만 원, S석 4만 원이며 만 13세 이상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마법이 존재하는 가상 세계의 세 국가를 배경으로, 전쟁의 이미지와 서로 다른 시선을 연극과 음악, 노래, 무용, 합창으로 엮는 구성입니다. 한국어로 진행되고 영어 자막이 제공되며 인터미션 없이 140분 동안 이어집니다.
공연 시간이 길기 때문에 금요일 회차는 오후 9시 50분 무렵, 토요일 회차는 오후 5시 20분 무렵에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가 시간과 식사 계획을 세울 때 이 점을 참고하세요. 일부 폭언과 욕설, 포그머신 사용이 안내되어 있으므로 동행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헤드셋을 쓰고 이동하는 몰입형 연극
‘블러: 경계가 흐려질 때’는 10월 16일과 17일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열리는 XR 몰입형 연극입니다. 양일 모두 오후 1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여러 회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석 5만 원이며 만 16세 이상 관람할 수 있습니다. 헤드셋 착용과 준비를 포함한 소요시간은 약 45분이고, 관객이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그리스어 음성이 제공되고 한국어 자막이 지원됩니다.
이 작품은 지연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공지되어 있습니다. 회차가 여러 개라고 늦게 도착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예약한 시간에 맞춰 공연장에 여유 있게 도착하는 일정으로 잡아주세요. 기술 기반 공연에 처음 가는 동행자가 있다면 티켓을 고르기 전에 관람 방식을 먼저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표현을 보는 무용 공연
황수현의 ‘히히히스토리’는 10월 15일 목요일과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7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됩니다. 60분 공연이며 만 13세 이상, 전석 4만 원입니다.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므로 현장 입장 순서와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매할 때 특정 좌석을 고르는 공연과 다르기 때문에 동행자와 만나는 시간도 넉넉하게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이라고 해서 시작 직전에 도착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표를 찾고 필요한 안내를 듣는 과정까지 고려해 도착 시각을 잡으세요. 공연 전 식사나 카페 일정을 시작 시각과 너무 촘촘하게 연결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예매와 이동 계획을 세우는 방법
예매 마감 조건을 작품별로 확인하세요
NOL에서 예매하는 ‘세 번째 전쟁’과 ‘히히히스토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관람분의 온라인 예매를 전날 오후 5시까지 마감합니다. 예를 들어 16일 공연은 15일 오후 5시, 17일 공연은 16일 오후 5시가 예매 기한입니다. ‘블러: 경계가 흐려질 때’의 NOL 예매 가능 시간은 관람 3시간 전까지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같은 축제라도 모든 작품에 동일한 마감 조건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선택한 상품의 안내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 작품 | 공연장 | 정가 | 예매 마감 |
|---|---|---|---|
| 세 번째 전쟁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R석 6만 원, S석 4만 원 | 관람 전날 오후 5시 |
| 블러 | 대학로극장 쿼드 | 전석 5만 원 | 관람 3시간 전 |
| 히히히스토리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전석 4만 원 | 관람 전날 오후 5시 |
예매 마감과 취소 마감은 서로 다른 조건입니다. 일정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면 결제 직전에 취소 기한과 수수료를 읽어보세요. 예매 후에는 확인 내역을 보관하고, 원하는 회차의 잔여석이 있는지 판매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정가로 예산을 먼저 계산한 뒤 할인 조건을 대조하면 비교가 단순해집니다.
공연장 이름과 주소를 정확히 구분하세요
아르코예술극장은 종로구 대학로8길 7에 있고, 대학로예술극장은 대학로10길 17에 있습니다. 두 이름이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서로 다른 건물이므로 예매 내역의 극장 이름과 대극장, 소극장 구분까지 지도에서 대조해 주세요. ‘블러’의 공연장인 대학로극장 쿼드는 종로구 동숭길 122에 있습니다.
‘대학로’만 검색해서 가까운 극장으로 향하지 말고, 작품명과 예매한 회차의 장소를 한 세트로 저장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세 장소를 하루에 잇는 계획이라면 퇴장, 물품 정리, 보행, 다음 공연 입장 준비 시간을 모두 포함해 일정을 계산하세요. 지도상 거리만으로 판단하면 실제로 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공연장 내 안내보행과 이동 지원이 필요하다면 관람일 3일 전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 번호는 010-3992-1605이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낮 12시부터 1시는 제외입니다. 처음 찾는 공연장이라면 역에서 건물 입구까지와 건물 안에서 객석까지의 이동을 나눠 설명하면 더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시각에 겹치는 공연은 피하는 조합으로
‘세 번째 전쟁’과 ‘히히히스토리’는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에 동시에 시작합니다. 두 작품을 모두 보고 싶다면 목요일에 무용을 보고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오페라극을 보는 방식으로 날짜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여러 작품을 보겠다고 일정을 빽빽하게 채우기보다, 관람 후 감상을 이야기하며 쉴 시간을 남겨두는 편이 더 편안한 공연 나들이가 됩니다.
공연을 보고 기록을 남기고 싶다면 촬영 가능한 구역부터 확인하세요. 공식 공통 안내는 허가 없는 사진, 영상, 녹음을 금지합니다. 대신 관람 뒤 기억에 남은 질문, 장면의 전환, 소리와 공간의 관계를 짧게 메모해 보세요. 줄거리를 완벽하게 복원하는 기록보다 어떤 순간이 인상적이었는지를 남기는 기록이 다음 공연을 고를 때 더 유용합니다. 더 자세한 공식 소개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서울 국제공연예술제는 10월 25일까지 서울의 여러 공연장에서 계속됩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축제 전체 일정을 외우기보다 관심 있는 작품 하나를 정하고, 그 작품의 공연장과 회차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오페라극, 헤드셋을 쓰고 공간을 이동하는 몰입형 연극, 몸의 표현을 집중해서 보는 무용 가운데 지금 가장 궁금한 경험이 무엇인지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공연장 이동 시간과 예매 마감 조건을 미리 살펴보면 당일 당황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목요일과 금요일, 토요일 회차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일정에 맞는 작품을 골라 가을 문화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축제가 주는 새로운 시각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관람 후에는 함께한 사람과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나누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축제 입장권 한 장으로 모든 작품을 볼 수 있나요?
A. 그런 통합 관람 조건은 없습니다. 작품마다 개별적으로 예매해야 하므로 공식 예매 페이지에서 원하는 회차를 따로 확인해 주세요.
Q. 당일 예매가 가능한가요?
A. 작품마다 다릅니다. ‘세 번째 전쟁’과 ‘히히히스토리’는 전날 오후 5시까지이고, ‘블러’는 관람 3시간 전까지입니다. 원하는 작품의 예매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 하루에 두 작품을 보는 것이 좋을까요?
A. 처음 방문한다면 한 작품을 중심으로 일정을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작품을 보더라도 공연장 사이 이동 시간과 식사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지연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