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차밭이 끝없이 펼쳐진 전남 보성에서 드디어 2026년 봄의 하이라이트,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가 5월 1일 금요일부터 5월 5일 화요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올해는 특히 5월 황금연휴와 어린이날이 겹쳐 나들이객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 핵심 정보만 쏙쏙 뽑아서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기본 정보, 주차 꿀팁, 사전 예약 필수 프로그램, 그리고 축제장 주변 갈 만한 곳까지 모두 정리했다. 이 글 하나면 2026년 보성 봄나들이는 걱정 없다.

목차
축제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일정과 장소를 표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올해 축제의 핵심 키워드는 전통 잎차를 넘어선 ‘보성 말차’다. MZ 세대도 열광할 힙하고 트렌디한 행사들이 가득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일부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니 미리 알아두자.
| 구분 | 내용 |
|---|---|
| 축제 기간 | 2026년 5월 1일(금) ~ 5월 5일(화) / 5일간 |
| 개최 장소 |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75) |
| 입장료 | 무료 (일부 유료 체험 있음) |
| 슬로건 | 보성말차! 젊음을 담다! 세계를 담다! |
| 운영 시간 | 10:00 ~ 20:00 (프로그램별 상이) |
놓치면 후회할 사전 예약 필수 프로그램
인기 프로그램은 한정된 인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필수다. 매년 가장 먼저 매진되는 프로그램들만 모아봤다. 특히 올해는 말차를 활용한 이색 체험이 대폭 늘어났으니 미리 서둘러야 한다.
오후의 차밭 그랜드 티파티
광활한 차밭에서 라이브 음악과 함께 4가지 차와 3가지 다식을 코스별로 즐기는 프리미엄 티파티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하루 120명으로 제한된다. 운영 기간이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로 늘어났지만, 그래도 표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 구성도 추가되었으니 일찌감치 예약하는 게 좋다.
보성에 물든 달 야간 낭만 캠핑
밤의 차밭에서 즐기는 1박 2일 감성 백패킹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팀 4만 원이며, 텐트와 장비는 개인 지참이 필요하다. 차밭 위에 별빛 시네마와 천체 관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낭만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녹차 올림픽 티지컬 100
인기 넷플릭스 예능을 패러디한 50 대 50 팀 대항 서바이벌 게임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만 13세 이상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활동적인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며, 승리 팀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오감 체험과 미식
눈으로만 보는 축제는 재미가 반이다. 보성에서는 직접 만지고 맛보고 느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찻잎 따기부터 말차 칵테일 만들기, 녹차 족욕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놓칠 수 없는 이색 체험
시그니처 체험은 초록빛 차밭에서 직접 찻잎을 따고 가마솥에 차를 덖는 전통 차 만들기 체험이다. 보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액티비티다. 어른이 체험 코너에서는 격불 과정을 통해 직접 만드는 말차 탁주와 말차 칵테일을 만들어볼 수 있다.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힐링 체험으로는 넓은 축제장을 걸은 후 피로를 녹여주는 녹차 족욕이 만족도 100%다.
말차 덕후 집중! 특화 먹거리
올해 축제에서 가장 큰 변화는 말차 브랜드관이다. 말차 라떼, 컵빙수, 말차 크루키(크루아상과 쿠키의 조합), 녹차 젤라또 등 트렌디한 디저트가 가득하다. 든든한 식사로는 녹돈까스, 녹돈상추김밥, 녹차 브리또, 보성 쪽파 치킨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점심시간에는 푸드코트가 매우 붐비니 돗자리를 대여해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실적인 주차 팁과 교통 정보
황금연휴와 어린이날이 겹쳐 주차장 만차가 빠르게 예상된다. 주차장은 한국차문화공원 뒤편에 위치하며 소형 약 100대, 대형 20대, 장애인 6면이 마련되어 있다. 휠체어 접근도 용이하다. 자차 이용 시에는 무조건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오후 피크타임에 도착했다면 무리하게 진입하기보다 보성역 앞에서 농어촌 버스를 타고 ‘대한다원 정류장’에 하차한 후 도보 10분이면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다. 셔틀버스와 꼬마열차도 주차장 입구와 축제장 입구 사이를 운행하니 오르막길이 부담스럽다면 활용하자.
| 이용 수단 | 상세 정보 |
|---|---|
| 자가용 | 한국차문화공원 주차장 (무료, 100대 한정) |
| 대중교통 | 보성역 하차 → 농어촌 버스 → 대한다원 정류장 하차 (도보 10분) |
| 셔틀버스 | 주차장 ↔ 축제장 입구 무료 운행 |
| 꼬마열차 |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 오르막 구간 편하게 이동 |
축제 연계 보성 가볼 만한 곳 5선
축제장만 보고 돌아가기엔 보성이 너무 아름답다. 축제장 인근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힐링할 수 있는 명소 5곳을 엄선했다. 추천 이동 동선은 한국차문화공원(축제장) → 대한다원 → 득량역 → 비봉공룡공원 → 율포해변 순서다. 이 코스대로 따라가면 동선 낭비 없이 알찬 보성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 대한다원(제1다원): 축제장에서 차로 5분 거리의 보성 랜드마크다. 이른 아침 안개가 내려앉을 때 방문하면 몽환적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 보성 비봉공룡공원: 아이 동반 여행의 필수 코스다.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된 실내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4D 상영관과 부화 체험 등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 율포솔밭해수욕장 & 율포해수녹차센터: 남쪽으로 15분 거리에 있다. 탁 트인 남해바다와 모래놀이를 즐기고 3층 노천탕에서 바다를 보며 해수 녹차 온천 스파로 피로를 풀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강력 추천한다.
- 득량역 추억의 거리: 7080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간이역 주변 거리다. 옛날 다방, 이발소 등 부모님께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신기함을 주는 스냅 사진 명소다.
- 벌교 태백산맥 문학거리 & 꼬막 거리: 역사와 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보성여관을 둘러본 후 제철 벌교 꼬막 정식(꼬막무침, 꼬막전 등)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며 여행을 마무리해 보자.
2026 보성 봄날, 초록빛 추억 만들기
이번 주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전통 차문화와 현대적 트렌드(말차)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다. 5월 황금연휴 5일 동안 차밭의 초록빛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일정을 잡아보자. 사전 예약은 필수며, 주차는 오전 일찍 서두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축제장과 주변 명소를 함께 즐기면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올봄 가장 싱그러운 추억을 보성에서 만들어 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