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알타리김치 아삭하게 담그는 법 초보도 성공해요

백종원알타리김치는 처음 담그는 사람도 비교적 쉽게 성공할 수 있는 김치입니다. 배추김치보다 손질할 양이 적고, 절이는 시간만 잘 지키면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재료 준비부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숙성 보관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항목내용
주요 재료알타리무 1단, 굵은소금, 설탕, 고춧가루, 액젓, 새우젓, 다진 마늘, 생강
절임 시간45분에서 2시간, 무청이 휘어지면 완성
숙성 방법실온 이틀 후 냉장 보관

백종원알타리김치의 시작은 재료 손질입니다

알타리무는 단단하고 키가 작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키가 큰 알타리는 무청이 길어 식감이 덜 단단할 수 있고, 키가 작은 알타리는 육질이 단단해 아삭함이 오래갑니다. 알타리무는 한 단에 무가 3개 정도 달린 것을 기준으로 하면 양념 양을 맞추기 쉽습니다. 손질할 때는 누렇게 변한 잎을 떼어 내고, 무청 사이에 낀 흙과 이물질을 칼끝으로 긁어냅니다. 무청과 무가 만나는 부분은 지저분한 뿌리를 정리하고, 큰 무는 먹기 좋게 2등분 또는 4등분으로 자릅니다.

백종원알타리김치

알타리무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감자칼로 겉면만 살짝 긁어도 됩니다. 가을무는 껍질이 얇아서 벗기지 않아도 되지만, 흙이 깊게 박힌 부분은 칼로 도려내야 합니다. 무청이 긴 알타리는 잘게 썰어야 식감이 좋습니다. 무청과 무를 미리 분리해 두면 절인 뒤 자르기 편하고, 양념을 바를 때도 수월합니다.

절이는 시간이 식감을 만듭니다

손질한 알타리무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물기를 뺍니다. 이때 무청 사이에 흙이 남아 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헹궈야 합니다. 굵은소금 반 컵과 설탕 반 컵을 넣고 골고루 섞은 뒤 45분에서 1시간 정도 절입니다. 절이는 동안 한 번쯤 위아래를 뒤적여 주면 소금물이 고르게 스며듭니다. 45분이 지난 뒤 무청을 반으로 접어 보았을 때 부드럽게 휘어지면 잘 절여진 것입니다. 무가 크면 2시간까지 절이되 중간에 뒤적여 주세요.

처음 담그는 날에는 무청을 접어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유용했습니다. 45분이 지나고 무청이 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됐구나 싶었고, 버무린 김치를 한 입 맛보았을 때 익지 않아도 맛있었습니다. 절일 때 물 1리터에 소금 반 컵을 녹여 절임물을 만들면 무부터 골고루 절여집니다. 절이기 전에 칼집을 내면 무 맛이 빠질 수 있으니 절인 뒤에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과 버무리기

밀가루 풀과 양념 만들기

절이는 동안 밀가루 풀을 만들어 둡니다. 냄비에 밀가루 3큰술과 물 2컵을 넣고 저어가며 끓입니다. 풀이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완전히 식힙니다. 식힌 밀가루 풀에 고춧가루 3컵, 설탕 1컵, 다진 마늘 1컵, 액젓 3분의 2컵, 새우젓 3큰술, 고운소금 2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을 넣고 섞습니다. 생강이 없다면 생략해도 무방하지만 조금 넣으면 잡내를 잡아주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양념 비율 정리

재료분량
밀가루 풀밀가루 3큰술, 물 2컵
고춧가루3컵
설탕1컵
다진 마늘1컵
액젓3분의 2컵
새우젓3큰술
고운소금2큰술
생강가루1작은술
  • 식힌 밀가루 풀에 고춧가루를 먼저 섞습니다.
  • 액젓과 새우젓, 설탕, 다진 마늘, 생강을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 실온에서 20분 정도 두어 고춧가루를 불립니다.

절인 알타리무 버무리기

절여진 알타리무는 물에 가볍게 한 번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이때 너무 오래 헹구면 짠맛이 빠지고 무가 물러질 수 있으니 살짝만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가 빠진 알타리무에 양념을 조금씩 나누어 넣으며 버무립니다. 무 안쪽부터 양념을 바르고, 무청은 쓸어내리듯 발라야 양념이 골고루 묻습니다. 마지막에 송송 썬 쪽파나 대파를 넣고 위아래로 뒤적여 주면 완성입니다. 양념 간은 무김치가 약간 짭짤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익으면서 간이 조금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버무린 뒤 김치 한 입을 먹어 보고 간을 조절하세요.

숙성과 보관이 마지막입니다

버무린 알타리김치는 통에 차곡차곡 담고 윗부분을 비닐로 한 겹 덮어줍니다. 익은 맛을 좋아한다면 실온에서 이틀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고, 덜 익은 맛을 좋아한다면 바로 냉장 보관합니다. 김치가 마르지 않도록 대야에 소금물을 조금 부어 양념이 잠기게 하면 더 오래 싱싱하게 유지됩니다. 소금물 간은 물 한 컵에 소금 1큰술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국물이 생기면서 무청이 배배 꼬이지 않고 끝까지 아삭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재료 손질, 절이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숙성 보관까지 백종원알타리김치를 담그는 전체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무청 사이의 흙을 씻는 일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담가 놓고 며칠 뒤 꺼내 먹어 보면 그 수고가 충분히 보상받는 맛입니다. 직접 담근 김치에는 매운맛과 단맛, 아삭함이 고루 살아 있어 시중에서 사 먹는 것과는 다른 깊은 맛이 납니다. 올해 가을에는 백종원알타리김치를 직접 담가 따뜻한 국물 요리와 함께 밥상을 풍성하게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알타리김치가 너무 짜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미지근한 물에 한 번 헹군 뒤 양념을 조금 더 넣고 버무리면 됩니다. 다음에는 절일 때 소금 양을 줄이고 절이는 시간을 짧게 조절하세요.

Q: 밀가루 풀 대신 찹쌀 풀을 써도 되나요?

A: 네, 찹쌀 풀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찹쌀 풀은 단맛과 걸쭉함이 강해서 양념이 잘 달라붙고 오래 보관해도 맛이 변하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밀가루 풀이 가볍고 담백합니다.

Q: 알타리김치는 얼마나 익혀서 먹는 것이 좋나요?

A: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실온에서 하루나 이틀 두면 국물이 생기며 익은 맛이 나고, 바로 냉장 보관하면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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