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 다가오면 절임배추만큼 신경 쓰이는 것이 양념입니다. 고춧가루와 액젓을 넉넉히 넣어도 어딘가 깊은 맛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김장 육수 만들기 비법입니다. 멸치와 디포리, 황태를 우려낸 육수를 양념에 더하면 감칠맛이 확 살아나고 국물도 시원해집니다. 특히 절임배추 20kg를 김장할 때는 육수를 제대로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구분 | 김장 육수 만들기 비법 |
|---|---|
| 기본 재료 | 물 1L, 디포리 한 줌, 멸치 한 줌, 황태 30g, 대파 1/2대, 양파 1/2개, 홍고추 1/2개, 다시마 4장 |
| 우리는 시간 | 재료를 볶은 뒤 약불에서 20분 정도 |
| 활용 양 | 절임배추 20kg 기준 800mL에서 1L 정도 |
| 찹쌀 풀 | 육수 600mL에 찹쌀가루 6큰술 |

목차
김장 육수 만들기 비법이 중요한 이유
김장 양념은 고춧가루와 젓갈만으로도 맛이 나지만, 육수를 더하면 농도와 깊은 맛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시판 김치처럼 국물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실제로 김장 육수를 만들 때 멸치와 디포리를 팬에 노릇하게 구운 뒤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도 구수한 향이 잘 우러납니다. 황태와 다시마, 양파, 대파를 함께 넣으면 채소의 단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양념 맛이 한층 부드러워집니다.
김장 육수 만들기 비법을 처음 배울 때는 재료를 많이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몇 가지 재료를 볶아서 우려내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마늘과 대파, 양파를 기름 없이 볶으면 향이 진해지고, 감초와 무말랭이를 볶아 넣으면 자연스러운 단맛이 살아납니다. 이렇게 만든 육수는 양념에 넣었을 때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스며듭니다.
육수 재료를 볶아서 내는 이유
육수 재료를 볶는 이유는 짧은 시간에 깊은 맛을 끌어내기 위함입니다. 멸치와 디포리는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야 비린내가 날아가고 구수함이 배가됩니다. 황태는 결대로 찢어서 구우면 더 좋고, 감초와 무말랭이는 약한 불에서 따로 볶아 단맛을 끌어올립니다. 대파 흰 부분은 겉면을 살짝 그을리듯 굽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 볶은 뒤 물에 넣습니다.
이렇게 볶은 재료를 냄비에 모두 넣고 팔팔 끓인 다음 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20분 정도 우려냅니다. 이후 건더기를 건지고 체에 한 번 더 걸러내면 맑은 김장 육수가 완성됩니다. 육수를 만들 때 감초를 넣으면 단맛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무말랭이는 국물의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다만 감초를 너무 많이 넣으면 양념이 달아질 수 있으니 전체적인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수 재료별 비율
물 2L를 기준으로 다시마 25g과 말린 표고버섯 20g을 불린 뒤 감초 20g, 무말랭이 20g, 황태 100g, 멸치 20마리를 볶아 넣습니다. 마늘 15알에서 20알과 대파 흰 부분 2대, 양파 1개도 볶아서 함께 넣으면 충분합니다. 이 육수를 절임배추 20kg 김장 양념에 넣을 때는 한꺼번에 모두 붓기보다 조금씩 넣어 농도를 맞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절임배추 20kg 김장 양념에 육수 활용하기
절임배추 20kg는 대략 8포기에서 10포기 정도 됩니다. 배추 크기에 따라 포기 수가 다르므로 무게를 기준으로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임배추는 도착하면 봉지째 뒤집어 4시간 정도 두었다가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야 합니다. 이때 절임배추를 씻으면 배추의 단맛과 짠맛이 함께 빠지면서 원물 맛이 떨어지므로 절대 씻지 않습니다.
김장 육수는 양념을 버무리기 전에 미리 준비해 둡니다. 육수를 우려낸 뒤 그대로 찹쌀 풀을 쑤면 김치 양념이 잘 붙고 발효도 좋아집니다. 찹쌀가루 6큰술을 육수 600mL에 곱게 푼 뒤 약불에서 저어가며 풀을 쑤면 됩니다. 풀을 너무 많이 넣으면 김치가 물러질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찹쌀 풀을 육수로 쑤는 방법
우려둔 육수를 냄비에 담고 찹쌀가루를 체에 내려 푼 다음 중불에서 끓입니다. 바닥이 타지 않도록 나무주걱으로 계속 저어주고, 투명해지면서 끈기가 생기면 불을 끄고 식힙니다. 이렇게 만든 찹쌀 풀은 고춧가루와 섞였을 때 양념이 탁하지 않고 윤기가 납니다. 찹쌀 풀 대신 밀가루 풀이나 밥을 갈아 넣는 집도 있지만, 육수로 쑨 찹쌀 풀이 가장 깔끔합니다.
찹쌀 풀을 만들 때 주의할 점은 육수의 온도입니다. 뜨거운 육수에 찹쌀가루를 한 번에 넣으면 덩어리가 생기므로 미리 찬 육수에 풀어둔 뒤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풀이 식는 동안 무 채 썰기와 갈아줄 양념을 준비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무는 얇게 채 썰어야 김치에 겉돌지 않고 시원함이 잘 우러납니다.
양념에 육수를 넣는 순서
김장 양념을 만들 때는 소금과 새우젓, 까나리액젓, 멸치액젓, 매실청을 넣어 무 숨을 먼저 죽입니다. 그다음 고춧가루를 넣어 색을 곱게 내고, 찹쌀 풀과 다진 마늘, 생강, 갈아둔 배와 사과, 양파를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한 김장 육수를 조금씩 부어가며 농도를 맞추면 됩니다. 육수를 한꺼번에 많이 붓지 않아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습니다.
쪽파와 홍갓은 양념을 버무린 뒤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일찍 넣으면 풋내가 나고 물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쪽파와 홍갓은 2cm 정도로 짧게 잘라 넣어야 김치가 지저분해지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갓을 많이 넣으면 김치 맛이 써질 수 있으니 적당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장 육수 만들 때 주의할 점
김장 육수를 만들 때 가장 흔한 실수는 육수를 너무 많이 넣는 것입니다. 양념이 묽어지면 배추에 속이 잘 붙지 않고 국물이 흐르면서 김치가 쉽게 물러질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 20kg 기준으로 육수는 800mL에서 1L 정도면 충분합니다. 다만 배추의 수분과 양념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체 양념 농도를 보면서 조금씩 추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육수에 감초를 넣으면 단맛이 올라오지만, 설탕을 따로 넣을 계획이라면 육수의 단맛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감초와 볶은 양파만으로도 충분히 단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설탕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멸치와 디포리를 볶을 때 기름을 두르지 않아야 깔끔한 맛이 유지됩니다. 기름이 들어가면 김치가 산패하기 쉬우므로 주의합니다.
육수 양 조절하는 방법
육수를 처음부터 모두 넣기보다는 양념 재료를 버무린 뒤 30분 정도 방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춧가루가 불면서 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바로 판단하면 잘못될 수 있습니다. 30분 후 양념이 너무 되직하다면 육수를 추가하고, 이미 묽다면 찹쌀 풀을 조금 더 넣어 농도를 맞춥니다. 이렇게 육수 양을 조절하면 재료 손실 없이 김장 양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김장 육수를 만들 때는 건더기를 체에 거르는 과정을 생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게 썬 채소나 멸치 가루가 남아 있으면 양념의 식감이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맑은 육수만 사용해야 김치가 깔끔하고 양념이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육수를 만들고 남은 건더기는 버리지 말고 국물 요리에 활용해도 좋습니다.
- 육수 재료를 볶아서 사용하면 구수한 향이 살아납니다.
- 절임배추 20kg 기준 육수는 800mL에서 1L 정도가 적당합니다.
- 찹쌀 풀은 육수 600mL에 찹쌀가루 6큰술로 쑵니다.
- 육수를 한꺼번에 넣지 말고 농도를 보며 조금씩 추가합니다.
김장 육수 만들기 비법을 활용하면 양념 맛이 깊어지고 김치 국물이 시원해집니다. 처음에는 육수 하나로 김치 맛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이번 김장에는 절임배추 20kg를 준비해 멸치와 디포리, 황태를 볶아 육수를 우려 보려고 합니다. 양념에 넣을 육수를 미리 만들어 두면 김장 당일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버무릴 수 있습니다.
김장 육수 만들기 비법 정리
김장 육수 만들기 비법은 절임배추 20kg 김장 양념의 감칠맛을 높이는 핵심입니다. 멸치와 디포리, 황태를 볶아 우려내고, 감초와 무말랭이로 단맛과 시원함을 더하면 깊은 맛이 살아납니다. 여기에 찹쌀 풀을 육수로 쑤어 넣으면 양념이 배추에 잘 붙고 발효도 안정적입니다. 육수 양은 800mL에서 1L 정도로 조절하고, 고춧가루가 불은 뒤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김장을 담글 때는 육수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시판 김치처럼 국물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오래가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육수를 직접 우려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올해 김장은 절임배추 20kg에 김장 육수를 더해 양념 맛을 한층 깊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절임배추는 씻어야 하나요?
A: 절임배추는 씻으면 배추의 단맛과 짠맛이 함께 빠져 맛이 떨어집니다. 물에 헹구지 말고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Q: 김장 육수를 너무 많이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A: 양념이 묽어져 배추에 속이 잘 붙지 않고 김치가 물러질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 20kg 기준 800mL에서 1L 정도를 넉넉한 기준으로 삼고 농도를 보며 추가하세요.
Q: 찹쌀 풀 대신 다른 재료를 써도 되나요?
A: 밀가루 풀이나 밥을 갈아 넣어도 됩니다. 다만 육수로 쑨 찹쌀 풀이 가장 깔끔하고 김치가 물러지지 않아 김장 육수 만들기 비법에 잘 어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