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가운데 펼쳐지는 광주광역시 축제는 거리 전체를 무대로 바꿉니다. 특히 올해는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10월 7일 수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일원에서 열려 많은 분이 찾고 있어요. 지난해에도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퍼레이드가 3일로 늘어난 덕분에 보는 재미가 훨씬 커졌습니다. 핵심 정보를 표로 먼저 정리했으니 일정을 잡을 때 참고하세요.
| 구분 | 내용 |
|---|---|
| 축제명 |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
| 기간 | 2026년 10월 7일 수요일부터 10월 11일 일요일까지 |
| 장소 | 금남로 충장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일원 |
| 관람료 | 일반 관람 무료 |
| 대표 프로그램 | 충장 W 퍼레이드, 충장 K 퍼레이드, 충장 O 퍼레이드, 충장 골든 퍼레이드 |

목차
올해 축제에서 달라진 점
충장축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거리축제로, 지금은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주제는 추억의 노래입니다. 특정 세대의 음악만 떠올리기 쉬운데, 실제로는 각자 인생의 한 순간과 연결된 음악을 통해 세대가 공감하도록 만드는 콘셉트입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가도 좋고 친구들과 가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공연을 보는 행사가 아닙니다. 금남로와 충장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까지 이어지는 길을 걷다 보면 길거리 공연과 테마거리, 시민 퍼포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축제장이 하나의 거대한 무대가 되는 셈입니다.
날짜별로 달라지는 분위기
이 축제는 같은 프로그램을 반복하지 않습니다. 10월 7일은 개막의 날, 8일은 세대공감의 날, 9일은 아시아 문화의 날, 10일과 11일은 행진의 날로 나뉩니다. 날마다 주제가 다르니 어떤 분위기를 원하는지 먼저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10월 7일 개막의 날에는 개막쇼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 10월 8일 세대공감의 날에는 젊음의 행진과 충장 발광 나이트가 이어집니다.
- 10월 9일 아시아 문화의 날에는 아시아 컬처 스트리트와 한복 공연이 펼쳐집니다.
- 10월 10일 행진의 날에는 K 퍼레이드와 O 퍼레이드가 연달아 열립니다.
- 10월 11일 행진의 날에는 골든 퍼레이드와 폐막 퍼포먼스로 마무리합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도전 추억송 퀴즈쇼와 저스트댄스는 친구들과 함께 나가면 더 재미있습니다. 판판판 춤판 놀판 노래판도 거리 곳곳에서 열리니 퍼레이드 사이에 들러보세요.
퍼레이드 시간표 미리 보기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대표 퍼레이드가 3일간 총 4회로 늘었다는 점입니다. 지난해에는 하루를 골라야 했다면, 올해는 10월 9일 저녁 월드 퍼레이드, 10일 K 퍼레이드와 O 퍼레이드, 11일 골든 퍼레이드까지 사흘 동안 각각 다른 팀과 다른 음악을 만날 수 있습니다. 퍼레이드 중심으로 일정을 세운다면 아래 시간표가 유용합니다.
| 날짜 | 프로그램 | 시간 |
|---|---|---|
| 10월 9일 | 충장 W 월드 퍼레이드 |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
| 10월 10일 | 충장 K 퍼레이드 |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
| 10월 10일 | 충장 O 퍼레이드 |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
| 10월 11일 | 충장 골든 퍼레이드 |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
직접 다녀온 경험으로 준비한 관람 팁
지난해에도 광주광역시 축제를 찾았습니다. 당시에는 퍼레이드 시간만 대충 확인하고 갔다가 금남로에 도착해 자리 잡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주차장을 찾아 세 바퀴를 돌다가 결국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공식 일정을 기준으로 동선을 먼저 짰습니다. 주차 정보와 교통 통제 구간도 함께 확인해 두면 행사장 근처에서 헤매지 않습니다.
동선은 이렇게 짜보세요
퍼레이드를 중심으로 본다면 10월 10일이 가장 알찹니다.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K 퍼레이드를 보기 전에 충장로와 예술의 거리에서 추억의 노래 테마거리를 먼저 둘러보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녁 7시부터는 O 퍼레이드가 이어지니 자연스럽게 밤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사이에 20분에서 30분 정도 쉬는 시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해에는 늦은 오후에 도착해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올해는 오전부터 도착해 테마거리를 천천히 둘러보고, 저녁 퍼레이드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바꿨습니다. 길거리에서 흐르는 음악을 듣다 보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듭니다. 낯선 사람들과 함께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치는 순간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주차보다는 대중교통이 편합니다
지난해 경험으로는 축제장 바로 앞 주차장을 찾는 것이 오히려 이동을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다 보니 평소에도 차가 많고, 행사 기간에는 통제 구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문화전당역이나 금남로4가역에서 내리면 행사장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차가 필요하다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이나 궁동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되, 당일 교통 공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0월은 낮과 저녁의 기온 차가 큽니다. 얇은 겉옷과 편한 운동화를 준비하고, 휴대용 보조배터리도 챙기세요. 장시간 걸어야 하는 행사이므로 물과 간단한 간식이 있으면 좋습니다.
특히 야외 행사는 날씨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으니 방문 직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공식 일정과 교통 안내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축제를 더 재미있게 즐기려면
입장료는 무료지만 식음료와 체험 비용은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가족 3명에서 4명이 함께 방문하면 먹거리와 체험을 여러 번 이용할 수 있어 금액이 생각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먹거리 예산과 체험 예산을 나누어 두는 편이 좋습니다.
방문 전 확인할 것
- 퍼레이드 날짜와 시간을 메모해 둡니다.
- 행사장 주변 교통통제와 주차장 운영 여부를 확인합니다.
- 우천 시 프로그램 변경 가능성을 살펴봅니다.
- 어린이나 어르신과 함께 간다면 중간 휴식 장소를 정해 둡니다.
가족과 함께 간다면
어린이와 함께 갈 때는 오후보다는 오전에 도착하는 편이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시간에 원하는 체험을 먼저 끝내고, 점심 식사 후에는 비교적 자리가 넉넉한 공연 위주로 일정을 잡는 것입니다. 아이가 지칠 때를 대비해 충장로 주변 카페나 공원을 미리 알아두면 편합니다.
올해는 10월 8일 현재 축제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충장축제를 찾는 분들이라면 자신이 가장 보고 싶은 퍼레이드를 먼저 고르고, 그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지난해 경험이 올해 더 즐거운 관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올해 남은 광주광역시 축제는 퍼레이드가 중심이 되는 10월 10일과 11일입니다.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일정과 교통, 대중교통 동선을 미리 준비하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 광주 원도심이 계절마다 다른 이야기를 품은 축제로 다시 찾아오기를 기대합니다. 다음 축제에서도 새로운 테마와 함께 찾아뵐 예정이니 달력에 표시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충장축제 관람료는 얼마인가요?
A: 일반 관람은 무료입니다. 다만 음식과 일부 체험은 비용이 들 수 있으니 예산을 따로 준비하세요.
Q: 퍼레이드는 어느 날 보는 게 좋나요?
A: 10월 10일은 K 퍼레이드와 O 퍼레이드가 연달아 열려 하루에 두 번 즐길 수 있습니다. 11일은 골든 퍼레이드로 축제를 마무리하고 싶은 분께 잘 맞습니다.
Q: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A: 도심형 축제라 주차보다 대중교통이 편합니다. 문화전당역이나 금남로4가역에서 내리면 행사장까지 가깝습니다. 차를 가져온다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