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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수국 페스티벌 핵심 정리
초여름의 대표 꽃 수국이 절정을 맞는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경남 진주에 위치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2026년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수국 페스티벌이 열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인데요. 특히 올해는 정원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광활한 숲 속에서 1만 송이 넘는 수국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나 연인 데이트 코스로 제격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축제 기간 | 2026년 6월 18일(목)~6월 28일(일) |
| 운영 시간 | 평일 10:00~19:00 / 주말 10:00~21:00 |
| 장소 | 경남 진주시 진성면 달음산로 313 월아산 숲속의 진주 |
| 입장료 | 무료 |
| 야간 운영 | 주말 21시까지 연장, 유등 및 레이저 조명 연출 |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축제 기간 중 해당일 없음) |
월아산 수국 페스티벌 상세 정보
진주 월아산은 원래부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숲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6월이 되면 수국이 숲 전체를 물들이면서 더 특별한 장소로 변신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꽃을 보는 것을 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밤 9시까지 운영된다는 것인데요. 해가 지면 은은한 유등 조명과 레이저 조명이 수국 정원을 감싸면서 낮과는 전혀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로 유명한 지역답게 조명 연출에 공을 들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축제 기간이 시작되기 전인 6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일부 유료 시설이 휴장하여 사전 방문 시 참고해야 합니다.
주차 및 셔틀버스 이용 꿀팁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주차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이 몰리기 때문에 주차 자리 선점이 성공적인 관람의 핵심 열쇠라 할 수 있습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총 3개의 주차장이 운영되는데, 가장 추천하는 곳은 제3주차장입니다. 제3주차장은 메인 행사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이동 동선이 짧고 편리합니다. 주차 가능 면수는 91면으로 적은 편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오전 이른 시간에 도착해야 주차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제3주차장이 가득 찼다면 가장 넓은 제1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2주차장은 주차 공간도 좁고 관람 후 돌아올 때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어야 해서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비추천입니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임시주차장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며, 셔틀버스도 함께 운행됩니다. 셔틀버스는 주중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주말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행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먼 곳에 주차한 경우 적극 활용하면 좋습니다.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이번 축제는 그냥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구성인데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수국 삽목 체험입니다. 수국 줄기를 직접 잘라 화분에 심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생태 교육의 기회가 되고, 집에서 키우면서 축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식물 심기 체험, 숲 해설 프로그램, 치유 프로그램, 목공 체험, 산림 레포츠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진주 정원박람회가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동시에 개최되어 예년보다 훨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숲속 곳곳에 세련된 정원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수국과 함께 멋진 포토존을 만들어 줍니다. 축제장 내에서는 SNS 인증 시 ‘숲’이라는 축제 화폐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숲으로 아이스크림이나 간식을 구매하거나 반려 돌 만들기 체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라색 옷을 입고 방문하면 추가로 숲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챙겨가는 센스도 좋겠죠.
수국 명소별 코스 추천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구역이 넓고 경사가 있어 한 번에 모든 곳을 걸어서 다니기에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인트별로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면서 구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은 색연필 포토존과 별수국길입니다. 숲속어린이도서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귀여운 색연필 조형물과 앙증맞은 별수국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다음으로 아나벨 수국길을 방문해 보세요. 하얗고 동그란 아나벨 수국이 가득한 이 길은 제3주차장 주변에 넓게 분포되어 있어 마치 눈이 내린 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클래식한 파스텔톤 수국을 감상하고 싶다면 방문자센터 주변을 걸어보세요. 은은한 분홍색과 보라색 수국이 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교통약자나 노약자를 위한 순환카트도 1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니 필요한 경우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할 때 유용한 정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평탄한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유모차를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편입니다. 다만 숲길 안쪽으로 들어가면 길이 좁아질 수 있으니 주요 탐방로 위주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스탬프를 찾아 수첩을 채우면 에코백 같은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나무놀이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자연 소재로 만들어진 놀이 시설이 숲속에 자리 잡고 있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맨발로 흙을 밟으며 걷는 치유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되니 부모님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먹거리 부스는 축제장 내에 푸드트럭과 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매점이 있어 간단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콩국수와 비빔밥이 7천 원, 옥수수가 2천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지만 주말에는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 식사 후 방문하거나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야간 개장과 낭만적인 밤 풍경
이번 축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바로 야간 경관입니다. 진주는 유등 축제로 유명한 도시인 만큼, 조명 연출에 있어서는 남다른 내공을 자랑합니다. 수국 정원 곳곳에 영롱한 유등 조명과 레이저 조명이 설치되어 어두워지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낮에는 청량한 파스텔톤의 수국이 빛을 발하지만, 밤이 되면 불빛을 받아 신비로운 색감으로 변신하는 수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야간 콘서트도 함께 열려 음악과 꽃, 조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연인과 함께 방문한다면 해질녘에 도착해 낮과 밤의 수국을 모두 즐기는 코스가 가장 로맨틱할 거예요. 축제장 내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 사진을 건지기에도 좋습니다.
진주 여행과 함께하는 완벽한 하루
월아산 수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진주 시내 관광과 묶어 일정을 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주성과 남강 유등은 진주의 대표 명소로, 축제를 보고 나서 잠시 들르기 좋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임진왜란 관련 유물을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의 역사 교육에도 도움이 됩니다. 배가 고프다면 진주 중앙시장으로 가서 진주 비빔밥을 맛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입니다. 혁신도시 카페거리에는 감각적인 카페들이 많아 나들이 후 커피 한 잔하며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1박 2일 일정을 계획한다면 월아산 근처 펜션에 묵으며 자연 속에서 완전히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번 여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싱그러운 수국 향기 가득한 진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