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을 달콤하게 장식할 2026 영동포도축제가 돌아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 축제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려요. 평소 쉽게 보기 힘든 신품종 포도를 한자리에서 비교해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여름 대표 축제로 손색이 없답니다.
목차
2026 영동포도축제 기본 정보
축제를 계획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일정, 장소, 입장료 등 기본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어요.
| 구분 | 내용 |
|---|---|
| 축제명 | 제21회 2026 영동포도축제 |
| 기간 | 2026년 8월 27일(목) ~ 8월 30일(일) |
| 장소 |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 |
| 입장료 | 무료 / 일부 체험 유료 |
| 주최 | 영동군 |
| 주관 | 영동군 문화관광재단, 영동포도연합회 |
| 문의 | 043-745-8924 |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원래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힐링센터 일원에서 열린다는 점이 달라요. 작년에는 세계국악엑스포와 겹치는 바람에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축소 운영됐었는데, 올해는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 더 넓은 공간에서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일정별 공연 및 초대가수 라인업
영동포도축제는 단순히 포도를 맛보는 자리를 넘어 매일 저녁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에요. 트로트부터 대중음악, 국악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개막일 8월 27일 목요일
첫날은 오후 6시 30분부터 힐링광장 메인무대에서 개막 축하공연이 시작됩니다. 난계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김, 홍서현, 임찬의 무대가 이어지고, 오후 9시에는 개막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아요. 국악의 고장 영동답게 국악관현악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여는 건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 일자 | 공연명 | 시간 | 출연진 |
|---|---|---|---|
| 8/27(목) | 개막 축하공연 | 18:30 ~ 21:00 | 난계국악단, 미스김, 홍서현, 임찬 |
| 8/28(금) | 퍼플 웨이브 콘서트 | 19:00 ~ 21:00 | 김다현, 소유미, 배진아, 이새벽 |
| 8/29(토) | 퍼플 나이트 콘서트 | 19:00 ~ 21:00 | 김용빈, 진이랑, 장예주, 청이 |
| 8/30(일) | 피날레 공연 | 15:00 ~ | 장민욱, 영호, 고고퀸 |
둘째 날 8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는 포도방송국이 운영되며 축제장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줘요. 오후에는 지역 문화공연이 이어지고 저녁 7시부터는 퍼플 웨이브 콘서트가 메인무대를 뜨겁게 달궈요. 김다현, 소유미, 배진아, 이새벽까지 트로트와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라인업이라 음악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저녁 시간을 꼭 비워두세요.
주말 8월 29일 토요일
축제 분위기가 가장 뜨거운 날이에요. 오전에는 레크리에이션 이벤트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퍼플 나이트 콘서트가 열리고 김용빈, 진이랑, 장예주, 청이가 무대에 올라요. 주말 방문객이 가장 많이 몰리기 때문에 공연까지 보려면 오후 일찍 도착해서 체험과 먹거리를 먼저 즐기고 자리를 잡는 걸 추천해요.
마지막 날 8월 30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레인보우 버블젬 싱어롱쇼가 열려요.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공연 시간을 맞춰 관람하는 것도 좋아요. 오후 3시부터는 메인무대에서 장민욱, 영호, 고고퀸의 피날레 공연이 펼쳐지며 4일간의 축제가 대미를 장식합니다.
놓치면 아쉬운 체험 프로그램
영동포도축제의 백미는 역시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에요. 보고 먹는 축제에 머물지 않고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요.

포도밟기 체험
영동포도축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이에요. 10m x 10m 크기의 대형 수조에 가득 담긴 포도를 신나는 음악에 맞춰 직접 밟아보는 체험이에요. 발끝에서 느껴지는 말랑말랑한 감촉과 톡톡 터지는 포도알의 향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요.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되며 하루 5회 진행되고 체험비는 2,000원이에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체험에 사용된 포도는 인근 와이너리에서 수거해간다고 해요.
포도따기 체험
포도밭을 직접 걸으며 잘 익은 포도를 골라 수확하는 체험이에요. 마트에서 사 먹는 포도와 달리 직접 따는 재미가 있고 수확한 포도를 가져갈 수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요. 영동읍 주곡리에 위치한 포도따기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2kg당 10,000원이에요. 아이들에게 포도가 어떻게 자라고 수확되는지 보여주기 좋은 교육적인 경험이기도 해요.
실내 키즈파크와 건강체험관
올해는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을 위한 실내 공간이 대폭 강화됐어요. 대형 돔 구조물을 활용해 약 300평 규모의 어린이 실내 놀이터와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에요. 편백블록과 에어바운스, 테크런 등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고, 포도건강체험관에서는 포도마스크와 핸드마사지, 발마사지 등 힐링 체험을 만나볼 수 있어요. 8월 말 낮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간에서 쉬어가기 좋아요.
이색 체험과 이벤트존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포도 캐릭터 포포 꼴라주 체험은 과자를 이용해 캐릭터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체험비는 1인당 10,000원이고 2,000원 상품권으로 페이백 받을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스크래치 복권, 칩뒤집기, 링던지기, 종이비행기 멀리 던지기, 고무신받기, 왕제기차기, 룰렛돌리기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니 소소한 선물을 받아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포도 판매장과 먹거리 존
영동포도축제를 찾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신선한 산지 포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캠벨, 샤인머스켓, 거봉, 시틀리스 등 다양한 품종을 직접 시식해보고 마음에 드는 포도를 골라 구입할 수 있어요. 특히 시중에서 보기 힘든 신품종 포도도 시식해볼 기회가 있어서 포도 애호가라면 정말 만족스러울 거예요. 인기 있는 캠벨 품종은 오후가 되면 품절되는 경우가 많으니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축제장에는 7개 업체가 참여하는 먹거리부스도 운영돼요. 닭곰탕 9,000원, 냉면 9,000원, 해물파전 10,000원, 한우소고기장터국밥 9,000원, 한돈 제육볶음 15,000원, 잔치국수 7,000원, 돈까스 9,000원, 떡볶이 6,000원, 수육 15,000원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요. 푸드트럭도 운영되니 가볍게 간식으로 포도와 함께 즐기기 좋아요. 영동지역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와인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어서 달콤한 포도 와인의 깊은 풍미를 느껴볼 수 있어요.
주차와 셔틀버스 이용 정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와 이동이 혼잡할 수 있어요. 올해는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주차장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증편할 예정이에요. 셔틀버스 노선은 축제장에서 와인터널, 체육관, 보건소, 하나로마트, 중앙시장, 영동역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시로 배차된다고 해요. 시간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종 노선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축제장에서 포도를 많이 구매했을 때를 고려해 포도 배달 및 픽업존도 운영할 계획이니 무거운 짐 걱정 없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셔틀버스 정류장과 주차장 정보는 교통 상황과 축제 운영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두세요.
이번 주말은 영동포도축제로
2026 영동포도축제는 8월 27일 목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열려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포도따기, 포도밟기, 실내 키즈파크, 와인 시음, 다양한 공연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요.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달콤한 영동포도를 직접 맛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영동포도축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싱싱한 포도도 사고 신나는 공연도 보고 여름의 마지막을 알차게 장식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