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어머니의 묘소를 찾아간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0월 25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묘소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짧은 글을 남겼는데요. 하트 모양의 묘비 앞에서 어머니와 같은 포즈를 취한 모습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방문일 | 2026년 10월 25일 |
| 장소 | 故 최진실 묘소 |
| 준비한 것 | 소주, 커피, 식혜 |
| 남긴 문구 | 엄마한테 힘 받으러 으랏차차 |
| 눈길 끈 점 | 묘비 속 사진과 같은 포즈 |
목차
엄마에게 힘 받으러 찾은 묘소
최준희가 공개한 사진에는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자리한 최진실의 묘소가 담겨 있었습니다. 묘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최진실의 생전 사진이 새겨져 있었고, 하트 모양의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준희는 묘비 옆에 기대어 어머니의 사진 속 자세와 똑같이 턱을 괴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엄마와 딸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순간이라 많은 팬들이 가슴 아파하면서도 따뜻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최준희가 남긴 문구였습니다. “엄마한테 힘 받으러 으랏차차.” 거창한 말은 아니었지만, 그 안에는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애틋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최준희는 어머니를 보러 오는 날은 항상 날씨가 맑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이날 역시 쨍쨍한 가을볕 아래에서 어머니와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묘비 앞에 놓인 소주와 커피
이번 방문 사진에서 또 하나 관심을 모은 것은 최준희가 준비한 물건들이었습니다. 최진실의 묘비 앞에는 소주와 캔커피, 식혜가 놓여 있었습니다. 최준희는 “좋아하던 거 사들고”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어머니가 생전에 좋아하셨던 것들을 기억해서 챙겨 왔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슬픔을 길게 늘어놓기보다 평소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어머니를 기억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묘소 주변 풍경도 함께 공개됐는데, 맑게 갠 하늘과 꽃으로 가꿔진 묘역이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최진실의 동생인 故 최진영의 묘소가 있는 주변 모습도 담겨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더욱 깊게 느끼게 했습니다.
결혼한 딸이 다시 찾은 엄마
이번 소식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최준희가 올해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최준희는 지난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약 5년간 교제한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은 것인데요. 결혼식에서는 친오빠인 최환희가 동생의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도와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 故 조성민을 대신해 오빠가 곁을 지킨 순간이었습니다.
결혼식장에는 어머니 최진실과 아버지 조성민의 이름도 함께 올려졌습니다. 최진실과 생전에 친분이 깊었던 엄정화, 이소라, 홍진경 등도 참석해 최준희의 새 출발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최준희는 결혼 전에도 어머니의 묘소를 찾아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결혼식을 앞두고 엄마를 보고 왔다며 SNS에 사진을 공개했는데, 당시 그는 새로운 가족을 꾸리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더욱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이어졌던 묘소 방문
최준희가 어머니를 찾아간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10월 1일에도 최진실의 기일을 하루 앞두고 묘소를 방문했는데, 당시에는 꽃바구니를 들고 묘비 앞에 선 사진과 함께 자주 찾아오지 못해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올해는 소주와 커피를 챙겨 왔고, 결혼 후 처음으로 엄마에게 힘 받으러 온 자리라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18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리움
故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6년 10월 2일은 고인의 18주기였습니다. 최진실은 1988년 데뷔해 199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편지’,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까지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대중에게는 유명 배우였던 최진실이 최준희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어머니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엄마를 떠나보냈던 최준희는 이제 스스로 새로운 가정을 꾸린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힘을 얻고 싶은 순간에는 어머니를 찾아갑니다. 이번에 남긴 짧은 문장은 18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모녀의 인연을 떠올리게 합니다.
작은 행동으로 전하는 마음
이번 최준희의 묘소 방문은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딸의 마음을 보여줬습니다. 좋아하던 음료를 챙겨 묘소를 찾고, 사진 속 어머니와 같은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엄마한테 힘 받으러 으랏차차”라는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 화려한 문장이나 거창한 선물은 없었지만,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어머니를 기억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전했습니다.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진실, 그리고 이제 한 가정의 아내가 된 최준희. 이번 사진은 세월이 흘러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가족의 그리움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엄마 앞에서는 여전히 어린아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최준희가 엄마에게 힘 받으러 찾은 묘소에서 얻은 마음의 위로를 간직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최준희가 엄마 묘소에 놓고 온 것은 무엇인가요?
A: 소주와 캔커피, 식혜를 가져갔습니다.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것들을 기억해서 준비했다고 해요.
Q: 최준희는 언제 결혼했나요?
A: 올해 5월 16일에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Q: 최진실 18주기는 언제인가요?
A: 2026년 10월 2일이 고인의 18주기였습니다. 최준희는 이달에 묘소를 찾아 어머니를 추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