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2026 완벽 정리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표 과일, 바로 복숭아입니다. 2026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열립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물놀이, 파닭 치맥존, LED 소원풍등, 헬기 탑승 체험까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주차와 셔틀버스, 복숭아 가격까지 미리 확인하고 완벽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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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장소는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로,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흥리 365번지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로, 작년보다 1시간 연장되어 더 시원한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동문주차장과 도담동 싱싱장터 1호점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 세종시민운동장, 세종문화예술회관, 도도리파크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면 됩니다. 단, 행사장 인근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추천합니다.

조치원 복숭아의 비밀

조치원 복숭아는 1908년 권업모범장 과수시험포가 설치되면서 본격 재배가 시작되어 무려 118년의 전통을 자랑합니다. 풍부한 일조량과 알맞은 토양 산도 덕분에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생산량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최적의 재배 환경을 갖추었습니다. 특히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충청남도 최초로 Q마크를 획득했으며, 탑프루트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성까지 인정받은 명품 농산물입니다.

도도리파크 복숭아 체험존에 주렁주렁 익어가는 조치원 복숭아 나무 모습

복숭아 고르는 법도 간단합니다. 모양이 좌우 대칭이고 솜털이 고르며, 달콤한 향이 강할수록 당도가 높습니다. 백도는 붉은빛과 우윳빛이 감도는 것이 좋고, 황도는 황색이 짙고 선명한 것을 고르세요. 보관은 실온에서 1~3일 후숙한 후, 종이나 키친타월로 감싸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오래 두고 즐길 수 있습니다. 먹기 30분~1시간 전에 꺼내 찬 기운을 빼면 본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현장에서 복숭아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작년 기준 11~12과 19,000원, 9~10과 24,000원, 7~8과 28,000원, 6과 30,000원 선이었으며, 올해는 약간 변동될 수 있습니다. 당일 아침에 딴 싱싱한 복숭아이므로 집에서 후숙 후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놓칠 수 없는 주요 프로그램

물놀이와 체험

축제 기간 내내 보조경기장에서 대형 워터슬라이드, 워터풀, 황토풀이 운영됩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황토풀은 성인도 이용 가능하니 수영모와 구명조끼는 필수로 챙기세요. 물놀이를 계획한다면 여벌 옷과 수건은 필수입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더위를 식히며 신나게 놀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보조경기장에 설치된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물놀이 시설 전경

특별 이벤트와 공연

올해 축제는 작년보다 더 풍성해졌습니다. 7월 24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118m 복숭아 가래떡 뽑기와 LED 소원풍등 날리기가 진행됩니다. 118년 전통을 기념해 118m 길이의 분홍빛 가래떡을 함께 뽑아 나누는 이벤트는 가족과 연인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같은 시간에 118개의 LED 풍등을 하늘로 띄우며 소원을 빌어보세요.

저녁 8시 45분부터는 피치비어나잇이 시작됩니다. 조치원의 양대 파닭 브랜드인 왕천파닭과 신흥파닭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수제 복숭아 맥주와 함께 즐기면 더위가 싹 가십니다. 공연 라인업도 화려합니다. 7월 24일에는 가수 홍진영과 DJ 주디, 춘디가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7월 25일에는 DJ 박명수의 EDM 공연이 펼쳐집니다. 박명수 특유의 강력한 비트와 홍진영의 상큼한 에너지가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헬기 탑승 체험

올해 새롭게 신설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육군 블랙호크 헬기를 타고 세종시 전경을 하늘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탑승 시간은 약 10분이며, 연서면 항공대에서 출발해 고복저수지, 세종시민운동장, 오송역을 순회합니다. 사전 접수는 이미 마감되었지만, 축제 현장에서 취소분이 발생할 수 있으니 행사장 안내 데스크에 문의해보세요.

함께 즐길 세종 명소와 맛집

축제를 더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인근 국립세종수목원을 추천합니다. 거대한 열대온실과 계절별 정원이 아름다우며,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30분까지 야간 개장합니다. 입장료는 어른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이며, 6세 이하와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축제장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이지만, 교통체증이 예상되니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세종호수공원도 도심 속에서 시원한 산책을 즐기기 좋으며, 베어트리파크는 아이들과 함께 가면 곰과 비단잉어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인기입니다.

먹거리로는 조치원 파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바삭한 통닭 위에 알싸한 파채를 듬뿍 올린 파닭은 축제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으며, 메기 매운탕과 석갈비도 지역 대표 별미입니다. 특히 조치원읍 침산2길 벽화마을은 복숭아 포토존이 있어 인증샷을 남기기 좋고, 조치원읍도서관은 에어컨 바람을 쐬며 잠시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 내부 열대 식물과 아름다운 정원 전경

주차는 축제 전날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가까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동문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15분 만에 행사장에 도착합니다. 도담동 싱싱장터 1호점 주차장은 세종 시내에서 오는 분에게 편리하며, 셔틀버스로 30분 소요됩니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 운행하며, 마지막 날인 7월 26일은 오후 5시~6시 사이에 노선별로 막차가 다르니 확인하세요. 더위를 대비해 양산, 손풍기,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이며, 분홍색 드레스코드를 맞추면 인생네컷 무료 촬영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여름, 달콤한 복숭아 향기와 시원한 물놀이, 신나는 공연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라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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