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도시락꾸미기세트 하나로 매일 다른 도시락을 만들 수 있어요

요즘 점심 한 끼를 사 먹으면 만원에 가까운 돈이 나가다 보니 도시락을 직접 싸서 다니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런데 매일 같은 메뉴를 담다 보면 점심시간이 오히려 따분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다이소 도시락꾸미기세트를 활용하면 평범한 재료도 귀엽고 먹음직스러운 모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손재주가 없어도 틀과 커터가 대신 모양을 잡아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도시락에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다이소 도시락 코너에는 도시락통부터 주먹밥 틀, 소시지 커터, 반찬 소분용기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가격도 대부분 1,500원에서 2,000원대라 부담이 없습니다. 주요 제품을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구분제품특징
도시락통780ml 런치박스내부 칸막이로 밥과 반찬을 나눠 담기 좋음
도시락통직사각형 2단560ml, 위아래로 밥과 반찬 분리 가능
모양틀주먹밥 모양틀하트, 별, 곰 모양으로 주먹밥 제작
커터소시지 커터 세트꽃, 다리, 동물 모양으로 소시지 변신
소분용기5칸, 6칸 반찬통반찬을 종류별로 나눠 담아 섞임 방지

다이소 도시락꾸미기세트 구성 살펴보기

이 제품들은 하나의 세트 상품으로 판매되는 것은 아닙니다. 도시락통, 모양틀, 커터, 소분용기 등 필요한 도구를 골라서 조합하는 방식인데요, 모두 합쳐도 만원 안쪽으로 준비할 수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매장마다 입고되는 제품과 재고가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에 다이소 앱에서 재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과 반찬을 나누는 도시락통

도시락을 꾸미기 전에 먼저 정해야 할 것은 음식을 담을 그릇입니다. 다이소에는 용량과 형태가 다른 도시락통이 여러 종류 있습니다. 780ml 런치박스는 내부 칸막이가 있어서 밥과 반찬을 한 번에 넉넉하게 담기 좋고, 양이 많은 직장인 도시락에 잘 맞습니다. 반찬을 여러 가지 넣고 싶다면 도시락용 컵이나 소분용기를 함께 사용해 음식이 섞이지 않게 나눠 담을 수 있습니다.

밥과 반찬이 섞이는 것이 싫다면 직사각형 2단 도시락통이 편리합니다. 위 칸은 310ml, 아래 칸은 250ml로 구성되어 전체 용량은 약 560ml입니다. 한쪽에는 밥을 담고 다른 한쪽에는 반찬이나 과일을 분리해서 넣을 수 있어 도시락을 깔끔하게 싸기 좋습니다. 뚜껑은 4면 결착 방식으로 되어 있어 내용물이 흘러내릴 걱정이 적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내부 용기를 겹쳐 부피를 줄여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양이 많지 않은 직장인이나 아이 도시락통을 찾는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

모양을 살리는 주먹밥 틀과 소시지 커터

도시락을 매일 싸다 보면 메뉴가 비슷해 보일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밥이나 소시지 모양만 바꿔도 도시락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주먹밥 모양틀에는 하트와 별, 곰 모양이 들어 있어서 틀 안에 밥을 넣고 눌러주면 귀여운 주먹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틀 표면에는 밥알이 잘 달라붙지 않도록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서 밥이 잘 분리됩니다. 김과 치즈, 햄으로 눈과 입을 붙이면 간단하게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소시지 커터 세트는 다리, 꽃, 얼굴, 동물 모양 등으로 소시지를 꾸밀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어나 꽃 모양을 칼로 하나씩 만들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모양도 일정하지 않은데, 전용 틀을 쓰면 훨씬 간편합니다. 다만 소시지 비닐을 벗기지 않고 사용하면 소시지가 옆으로 터질 수 있으니, 사용 전에 비닐을 제거하거나 끝부분을 살짝 잘라낸 뒤 힘을 조절해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찬을 깔끔하게 담는 소분용기

계란말이와 나물, 조림처럼 모양이 쉽게 흐트러지는 반찬은 소분용기에 따로 담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5칸 소분용기는 크기가 크지 않아서 도시락통 안에 부담 없이 들어가고, 반찬끼리 섞이는 것을 줄여줍니다. 6칸 반찬 소분용기는 반찬 종류가 많거나 한 칸에 담는 양을 조금 더 작게 나누고 싶을 때 선택하면 좋습니다. 냉동 보관이 가능하고 뚜껑을 닫은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어서, 미리 반찬을 소분해 둔 뒤 데워서 도시락에 옮겨 담기에 편리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달라진 점

다이소 도시락꾸미기세트

직접 다이소에서 도구들을 구매해서 아이 소풍 도시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운송수단 모양의 쿠키 스탬프로 주먹밥을 만들고, 소시지 커터로 문어 소시지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소시지 비닐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눌렀다가 모양이 뭉툭하게 나와서 당황했는데, 설명서를 읽고 비닐을 제거한 뒤 다시 시도하니 제법 그럴듯한 문어 모양이 완성되었습니다. 평소에 칼로 만들 때는 문어 다리가 들쭉날쭉했는데, 커터를 사용하니 크기와 모양이 일정해서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주먹밥 틀은 뒷부분에 있는 구멍을 손가락으로 막고 밥과 속 재료를 넣은 뒤 적당한 힘으로 눌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꽉 누르면 밥이 틀 밖으로 튀어나오고, 너무 약하게 누르면 모양이 흐트러지기 때문입니다. 김은 손으로 직접 잘라서 붙여야 하지만, 치즈 커터를 함께 사용하면 더 쉽게 장식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도시락을 본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컸습니다.

다이소 도시락꾸미기세트로 식탁에 즐거움을 더하다

지금까지 이 도구들의 주요 제품과 실제 사용 경험을 살펴보았습니다. 도시락통으로 밥과 반찬을 깔끔하게 나누고, 주먹밥 틀과 소시지 커터로 모양을 바꾸고, 소분용기로 반찬을 정리하면 매일 비슷한 메뉴도 새롭게 느껴집니다. 도구를 모두 구매해도 만원이 넘지 않아서 가격 부담이 적고, 손재주가 없어도 모양틀이 대신해 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란 모양틀이나 삼각김밥 케이스처럼 새로운 도구를 한두 개씩 추가해서 아이와 함께 도시락을 준비하는 시간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이 작은 도구들은 단순히 음식을 담는 도구를 넘어, 매일 반복되는 식사 시간에 즐거움을 더해 주는 존재입니다. 도시락이 지겨웠던 분들은 가까운 다이소 매장에서 필요한 제품을 골라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도시락 꾸미기 도구는 어디에서 구할 수 있나요?
A: 다이소 매장마다 도시락 코너에 제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다만 매장별로 재고가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다이소 앱에서 원하는 제품의 재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소시지 커터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A: 소시지 비닐을 벗긴 뒤 커터 안에 넣고 꾹 눌러주면 됩니다. 비닐을 벗기지 않고 사용하면 소시지가 옆으로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소시지를 살짝 데친 후 사용하면 모양이 더 잘 잡힙니다.

Q: 주먹밥 틀로 만든 주먹밥은 보관이 어렵지 않나요?
A: 주먹밥은 만들고 나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풍이나 피크닉처럼 시간이 지난 뒤 먹어야 한다면 김으로 감싸거나 랩으로 개별 포장해 두면 형태가 유지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