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광주 김치축제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청사 일원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는 김치를 사고먹고 직접 담그는 체험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많은 방문객이 찾았습니다. 축제가 끝난 지금, 어떤 프로그램이 인기였는지와 방문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정리해 봅니다. 아래 표를 보면 올해 축제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축제 기간 | 2026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
| 장소 | 광주청사 일원, 광주 서구 내방로 111 |
| 입장료 | 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 |
| 주요 행사 | 김치마켓, 천인의 밥상, 체험학교, 명인 클래스, 공연 |
| 운영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
올해 축제 주제는 압도하라 김치파티였습니다. 단순히 김치를 파는 장터가 아니라 김치를 소재로 한 전시, 놀이,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습니다. 광주청사 1층 로비에서는 김치 팝업 전시와 김치경연대회 수상작을 볼 수 있었고, 야외에서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목차
광주 김치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
축제를 찾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역시 먹거리와 체험 공간이었습니다. 김치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김치를 직접 구매하고 맛보는 재미가 컸지만, 올해는 특히 다양한 이색 메뉴와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방문객들은 김치와 어울리는 음식을 먹으며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김치마켓과 천인의 밥상
김치마켓에서는 HACCP 인증 업체와 전통식품 인증 업체, 김치명인이 만든 다양한 김치를 10에서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일반 배추김치는 1킬로그램당 8천 원에서 1만 원, 명인 김치는 1킬로그램당 1만 3천 원에서 1만 5천 원 수준으로 판매되었습니다. 김장철을 앞두고 미리 김치를 장만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먹거리 공간인 천인의 밥상은 광주청사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운영되었습니다. 한돈김치 구이세트가 1만 6천 원, 김치고기전이 1만 2천 원, 잔치국수가 6천 원, 주먹밥이 3천 원이었습니다. 특히 한돈김치 구이세트는 삼겹살 200그램과 김치 200그램, 밥과 상추가 함께 나와 김치와 고기의 조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묵은지 오일파스타, 배추라멘 같은 퓨전 메뉴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직접 담그는 김치 체험
김치체험학교에서는 참가비 1만 5천 원으로 김치 1킬로그램 버무리기와 무등산수박 장아찌 주먹밥 만들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회차당 체험 시간은 약 30분으로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명인 마스터클래스는 참가비 2만 원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열렸으며, 금요일에는 김지미 명인, 토요일에는 신명화 명인, 일요일에는 곽은주 명인이 참여해 특별한 김치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에게는 김치 놀이터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절임의 달인, 양념의 달인, 무침의 달인 같은 미션을 게임으로 즐기며 김장 과정을 배울 수 있었고, 매일 오후 4시에는 김치맨과 함께하는 김장 운동회도 열렸습니다. 아이들이 김치에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장치였습니다.
저녁을 빛낸 김치파티 공연
올해 축제의 백미는 저녁 공연이었습니다.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RED NIGHT 공연이 열려 바텐더 채주원의 칵테일쇼와 광주시립오페라단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10월 24일 토요일에는 K-HEUNG NIGHT 공연이 진행되어 가수 김산옥, 연희점추리, 클래트릭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대통령상 수상 김치명인의 라이브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낮에는 김치를 배우고 맛보고, 저녁에는 공연을 즐기는 코스로 하루를 알차게 보낸 방문객이 많았습니다. 공연을 보기 위해 일부러 주말을 선택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방문 전 확인하면 좋은 교통과 주차 정보
축제 기간 동안 광주청사 앞 사거리부터 한국은행 후문 삼거리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제한되었습니다. 통제는 10월 21일 오후 8시부터 10월 25일 자정까지였습니다. 일부 시내버스도 해당 구간을 우회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사전에 노선 변경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주말에는 광주청사 주변 관공서 주차장과 상무지구 평화공원 지하주차장 등이 무료로 개방되었지만,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행사장이 도심에 있었기 때문에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이나 운천역에서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편했습니다. 직접 차를 가져간다면 조금 일찍 출발해 주차를 서두르는 것이 좋았습니다.
광주 김치축제를 더 즐겁게 만든 경험 이야기
지난주 토요일에 광주 김치축제를 다녀온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올해 축제는 기대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오전 10시 30분쯤 도착해 김치마켓부터 둘러보고, 점심으로 한돈김치 구이세트를 먹은 뒤 오후에는 명인 마스터클래스를 관람했다고 합니다. 저녁에는 김치파티 공연까지 보고 오니 하루가 짧게 느껴졌다고 하네요. 특히 직접 고른 김치를 집으로 가져가면서 다음 김장철에는 자신 있게 김치를 담글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광주 김치축제를 찾을 때는 체험 프로그램을 미리 예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치체험학교와 명인 마스터클래스는 인기가 많아 현장 접수로는 자리가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김치 놀이터와 팝업 전시를 묶어서 일정을 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사는 점심시간을 피해 오전 11시나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면 줄을 덜 서도 될 것 같습니다.
축제를 마치며 바라보는 내년의 광주 김치축제
올해 광주 김치축제는 김치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즐길 거리를 더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김치를 주제로 배우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역 먹거리가 추가되어 찾는 이들에게 더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가을의 정취와 함께 김치의 깊은 맛을 느끼고 싶다면 내년 광주 김치축제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광주 김치축제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A: 축제 입장은 무료입니다. 다만 김치체험학교와 명인 마스터클래스 같은 일부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필요합니다.
Q: 김치를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나요?
A: 네, 김치마켓에서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업체마다 가격과 중량이 달랐으니 현장에서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Q: 다음 축제는 언제 열리나요?
A: 보통 매년 10월 하순에 개최됩니다. 올해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렸고, 내년 일정은 공식 안내가 나오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