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복짜장은 충남 공주시 백미고을길 17-12에 있는 중식당입니다. 공산성에서 가까워서 여행 일정에 넣기 좋습니다. 가격표를 보면 요즘 물가에 이 가격이 맞나 싶을 정도로 놀라게 됩니다. 짜장면 6000원, 짬뽕 6000원, 볶음밥 7000원, 탕수육 12000원으로 시작합니다. 공주 복짜장은 주문부터 계산, 음식 픽업, 식기 반납까지 모두 셀프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사장님 한 분이 요리에 집중하시는 대신 손님이 직접 움직이면 그만큼 가격이 착해지는 시스템입니다.
| 메뉴 | 가격 | 특징 |
|---|---|---|
| 짜장면 | 6000원 | 담백하고 정갈한 옛날 맛 |
| 짬뽕 | 6000원 | 해물 맛이 진하고 구수한 국물 |
| 볶음밥 | 7000원 | 불 맛이 살아있는 추천 메뉴 |
| 탕수육 | 12000원 | 케이첩 소스의 옛날 탕수육 |
이 표만 보면 가격이 왜 화제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21년부터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오랜 기간 착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많이 오른 요즘, 이런 가격은 정말 드문 경우입니다. 그래서 공주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공산성을 찾는 여행객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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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복짜장을 처음 방문하면 놀라는 셀프 시스템
이곳은 처음 가본 사람이라면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사장님이 요리하고 계시고, 주문은 직접 주방 앞에 가서 해야 합니다. 계산도 직접 하고, 음식이 완성되면 종이벨이 울리는데 그때 픽업대로 가서 직접 가져와야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사용한 식기는 지정된 곳에 반납하고, 식탁의 비닐도 직접 벗겨서 쓰레기통에 넣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모든 게 셀프라서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그 불편함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 양이 푸짐합니다. 사장님께서 유쾌하고 파이팅 넘치게 대해주셔서 분위기도 좋습니다. 주문할 때 사장님의 에너지가 전해지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앞치마도 꽃무늬 앞치마를 준비해주셔서 옛날 중국집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셀프 반찬 코너에는 단무지와 양파 외에도 여러 가지 반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을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되는데, 중식당에서 반찬 종류가 이렇게 많은 곳도 흔치 않습니다. 반찬을 셀프로 가져오면 종이 울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음식을 찾아가면 됩니다. 테이블마다 손님들이 자연스럽게 셀프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어서, 처음 가는 사람도 옆사람을 보면서 따라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직접 먹어본 메뉴별 솔직한 맛
짜장면은 정직한 옛날 맛
짜장면은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정직한 옛날 중국집 스타일입니다. 간이 세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면과 소스의 비율이 잘 맞습니다. 6000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부담 없이 시킬 수 있는 메뉴입니다.
볶음밥은 불 맛이 살아있는 숨은 메뉴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볶음밥입니다. 불 맛이 아주 확실하게 살아있습니다. 짜장 소스가 진하고,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볶여져서 한 입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맛입니다. 누룽지처럼 살짝 누른 부분의 고소함이 포인트입니다. 가격도 7000원이라 부담이 없습니다. 공주 복짜장에서 볶음밥을 빼놓으면 반은 놓치는 셈입니다.
탕수육은 인생 탕수육을 찾게 만드는 맛
이곳 탕수육은 정말 특별합니다. 소스가 케첩 베이스로 달콤새콤하고, 튀김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합니다. 옛날 어릴 적 먹던 바로 그 맛입니다. 평소 찍먹을 선호하는 사람도 이곳 탕수육은 부먹으로 먹게 됩니다. 소스가 너무 잘 어울려서 튀김을 소스에 푹 적셔 먹는 것이 오히려 더 맛있습니다. 12000원이라는 가격에 양도 넉넉해서 가성비가 정말 뛰어납니다.
짬뽕은 구수하고 얼큰한 국물
짬뽕은 된장처럼 구수한 맛이 나면서 해물 맛이 진하게 납니다. 간이 세지 않고 얼큰해서 땀이 살짝 날 정도로 먹기 좋습니다. 양도 매우 푸짐합니다. 다만 공주에는 짬뽕으로 유명한 다른 맛집들이 많아서, 이곳 짬뽕은 상대적으로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6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절대 아쉽지 않습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영업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시부터 20시까지입니다.
- 브레이크타임은 15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 전화번호는 041-881-0122입니다.
- 가게 앞과 인근 골목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 단체 방문도 가능합니다.
주말에는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셀프라서 대기가 길어도 회전이 빠른 편입니다. 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주 박물관이나 공산성 관람 후에 들르기에 딱 좋은 거리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꽃무늬 앞치마와 셀프 시스템이 재미있는 경험이 되어줍니다.
공주 복짜장을 마무리하며
공주 복짜장은 멀리서 봐도 옛날 중국집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곳입니다. 간판이 조금 지워져 있어도 그 아우라가 오히려 더 정겹습니다. 모든 서비스가 셀프라 불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가격이 착하고 사장님의 친절한 에너지가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듭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양도 푸짐해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이번에 경험한 메뉴들의 만족도를 정리하면 볶음밥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그다음으로 탕수육이 훌륭했습니다. 짜장면은 무난하게 맛있었고 짬뽕은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가성비를 생각하면 모든 메뉴가 합격점입니다. 앞으로 공주를 여행할 때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꼭 기억에 남습니다. 공주 복짜장을 아직 경험하지 않으셨다면, 부담 없이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착한 가격에 옛날 중국집의 따뜻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공주 복짜장은 주차가 가능한가요?
A. 가게 앞과 인근 골목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별도 주차장이 넓게 있는 건 아니라서 여유 있게 오는 것이 좋습니다.
Q.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셀프 시스템이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고 짜장면과 탕수육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Q. 브레이크타임이 있나요?
A.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입니다. 이 시간에는 주문이 어려우니 방문 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