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하면 족발 골목과 막창 골목이 유명하지만, 요즘 가장 뜨거운 곳은 새우 골목입니다. 광복로와 부평동 깡통시장 사이 골목에는 활새우회와 새우구이를 파는 곳이 늘어나면서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포동 새우구이를 처음 찾는 분이라면 위치와 대표 메뉴, 먹는 순서를 미리 알아두면 더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위치 | 부산 중구 광복로 일대 |
| 대표 메뉴 | 활새우회, 새우 소금구이, 모둠새우 |
| 추천 상황 | 첫 방문은 무한리필, 특별한 날은 모둠새우 |
| 영업 시간 | 매일 오전 10시 반부터 새벽 3시까지 |
새우 골목은 좁은 골목에 포차들이 늘어선 곳이라 길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골목 입구에서부터 구운 새우 냄새가 나고, 수조에 담긴 활새우가 눈에 들어옵니다.

목차
왜 남포동 새우구이가 핫할까요
남포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 광복로12번길 일대는 포차거리와 먹거리 골목이 가까워서 찾아가기 편합니다. 실제로 참바다대게 남포동본점은 지하철역에서 가깝고, 홍게와 활새우 무한리필을 449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수족관에 대게와 새우, 오징어가 보여서 눈이 즐겁습니다. 주말 저녁에는 가족 단위 손님과 커플, 외국인 관광객까지 많아서 인기 있는 곳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광복로12번길은 부평동 족발 골목과도 가까워서 메인 메뉴를 먹기 전에 간단하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골목 사이사이에 오뎅과 튀김을 파는 곳도 있어서 새우구이를 기다리는 동안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활새우회와 소금구이를 한 번에
참바다대게에서는 비빔국수와 김치전이 기본으로 나오고, 테이블마다 태블릿으로 주문합니다. 활새우는 머리를 따도 펄떡거릴 만큼 싱싱합니다. 소금구이는 껍질째 구워서 바삭한 식감이 좋고, 회는 새콤한 초장과 잘 어울립니다. 홍게살을 발라 먹다가 새우구이를 곁들이면 느끼함이 잡혀서 더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무한리필을 선택하면 홍게와 새우를 번갈아 가며 먹을 수 있습니다. 홍게 내장을 먼저 맛본 뒤, 소금구이로 나온 새우를 곁들이면 감칠맛이 오래갑니다. 매장 중앙에 있는 오뎅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속을 따뜻하게 채우기 좋았습니다.
새우 뿔과 머리, 이렇게 먹으면 편해요
새우구이가 나오면 먼저 뿔을 살짝 비틀어 떼어냅니다. 입천장을 찔리면 생각보다 아프기 때문입니다. 머리는 튀겨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 특유의 고소한 맛이 좋습니다. 껍질은 따뜻할 때 벗겨야 잘 벗겨집니다. 식기 전에 조금씩 까서 먹는 것이 남포동 새우구이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새우 껍질을 벗길 때는 머리와 몸통 사이를 살짝 비틀면 분리됩니다. 몸통 마디를 하나씩 꺾어 가면서 껍질을 벗기면 살이 깔끔하게 남습니다. 이 방법을 쓰면 접시가 지저분해지지 않고, 새우살을 끝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독도새우 모둠으로 특별한 날을
독도꽃새우는 남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습니다. 도화새우, 닭새우, 꽃새우를 모둠으로 주문하면 각각 다른 식감과 맛을 비교하며 먹을 수 있습니다. 도화새우는 부드럽게 녹는 듯한 식감이고, 닭새우는 단단하고 쫀득합니다. 꽃새우는 세 가지 중에서 단맛이 가장 강해서 새우 본연의 달콤함을 좋아하는 분께 잘 어울립니다.
모둠새우는 머리를 모두 손질해서 내어주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분도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잘라낸 머리는 튀김으로 나와서 새우깡처럼 바삭합니다. 새우 수염이 길고 날카로우니 먹을 때는 뿔과 함께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 종류별 맛 비교
- 도화새우 부드럽고 녹진한 식감
- 닭새우 단단하고 쫀득한 식감
- 꽃새우 달콤하고 고소한 맛
모둠새우는 11만 원 정도였지만, 특별한 날이 아니면 부담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참바다대게의 무한리필 메뉴를 이용하면 가성비 있게 새우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새우 종류별로 좋아하는 식감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 방문하면 모둠새우를 주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세 가지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무한리필 메뉴로 가볍게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남포동 새우구이 맛있게 먹는 순서
처음 방문하면 어떤 메뉴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됩니다. 이 순서대로 먹으면 만족스러웠습니다.
- 뿔을 떼고 입천장을 보호합니다
- 활새우회부터 먹어 단맛을 느낍니다
- 소금구이는 따뜻할 때 껍질을 벗겨 먹습니다
- 머리 튀김은 마지막에 고소하게 먹습니다
- 새우라면으로 따뜻하게 마무리합니다
부평쭈꾸미에서는 오도리 새우를 회와 구이로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오도리는 보리새우를 뜻하는데, 가을 제철이라서 더 맛있습니다. 회로 먹으면 탱글한 식감과 단맛이 강하고, 구이로 먹으면 머리에서 고소한 맛이 납니다. 사장님이 옆에서 먹기 좋게 손질해 주셔서 처음 보는 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새우구이는 맥주와도 잘 맞지만, 소주와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더 깊어집니다. 부평동 깡통시장 근처에는 분위기 좋은 포차가 많아서 천천히 마시기 좋습니다. 다음에는 오도리 새우가 나오는 계절에 맞춰 다시 방문해 볼 계획입니다.
마무리하며
남포동 새우구이는 활새우회의 달콤함과 소금구이의 고소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식입니다. 광복로 골목에는 무한리필부터 고급 모둠새우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모임이나 기념일에 맞춰 골라볼 수 있습니다. 새우 뿔을 떼고 따뜻할 때 껍질을 벗기는 순서만 기억해도 만족도가 달라집니다. 다음에는 계절을 바꿔서 다시 방문해 제철 오도리와 독도새우를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이 남포동 새우구이를 처음 찾는 분께 작은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남포동 새우구이 맛집은 어디인가요
A. 남포역 3번 출구 인근의 참바다대게와 독도꽃새우, 부평쭈꾸미를 추천합니다. 무한리필을 원하면 참바다대게, 고급 새우를 원하면 독도꽃새우를 선택하면 됩니다.
Q. 새우구이는 언제 먹는 게 가장 맛있나요
A. 나오자마자 따뜻할 때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식으면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고 식감도 떨어집니다.
Q. 새우 머리는 먹어도 되나요
A. 네, 튀긴 새우 머리는 고소해서 버릴 것이 없습니다. 다만 뾰족한 뿔은 입천장을 다칠 수 있으니 반드시 떼고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