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완주 근대역사 문화축제 삼례역전포차가 내일인 9월 5일 토요일,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서 열립니다. 100년 전 삼례역 앞 포차 거리가 다시 살아나는 날이에요. 기차를 타고 가기 좋은 축제라서 전주나 익산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편합니다. 축제를 미리 알고 가면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으니 기본 정보부터 정리했어요.
| 항목 | 내용 |
|---|---|
| 행사명 | 2026 완주 근대역사 문화축제 삼례역전포차 |
| 일시 | 2026년 9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
| 장소 | 삼례문화예술촌 일원과 구 삼례역 역전 포차거리 |
| 입장료 | 무료 (먹거리와 체험은 별도) |
| 문의 | 완주군청 문화역사과 063-290-3869 |
목차
삼례의 100년 역사가 살아나는 축제
삼례는 조선시대 삼남대로와 통영대로가 만나는 교통 요지였어요. 일제강점기에는 만경평야에서 난 쌀을 군산항으로 옮기기 위해 큰 양곡창고가 들어섰죠. 그 창고가 지금의 삼례문화예술촌입니다. 1920년대에 지어진 목조 창고 5동은 국가등록문화재로 보존되고 있어요. 수탈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이 이제는 전시와 공연, 먹거리가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이 축제는 단순히 먹고 즐기는 자리가 아니라 근대 역사를 걷는 경험으로 다가와요.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축제
낮에는 역사 투어와 전시
오후 2시 축제 시작 전에도 삼례 곳곳을 돌아볼 만한 프로그램이 많아요. 삼례문화예술촌을 출발해 옛 삼례역과 비비정을 둘러보는 근대역사 해설 버스가 운영되고, 모모미술관과 VM아트미술관, 비주얼미디어아트미술관 전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북아트센터에서 책 만들기 체험을 해도 좋고요. 구 삼례역에 마련된 쉬어가삼에서는 삼례의 100년 역사와 완주 의병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문화예술촌과 비비정, 구 삼례역을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를 하면 추첨 경품까지 노려볼 수 있어요.
저녁에는 역전 포차거리
해가 지면 삼례문화예술촌 앞 광장이 포차와 먹거리 부스로 가득 차요. 완주 로컬푸드로 만든 치킨과 전, 떡볶이, 막걸리, 전통주 칵테일까지 준비된다고 해요. 1930년대 역전 거리 감성을 살린 콘셉트라서 그냥 야시장이 아니라 시간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에요. 삼례 근대 막걸림픽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막걸리를 좋아한다면 꼭 참여해 보세요. 저녁에는 로시와 데이브레이크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밤에는 EDM 디제이 파티도 이어진다고 하니 공연 시간에 맞춰 자리를 잡는 게 좋아요.

밤에는 만경강 달빛 산책
포차거리에서 배를 채운 뒤에는 만경강 쪽으로 걸어가 보세요.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비비정까지 이어지는 수변 길은 해 질 무렵 노을이 특히 예뻐요. 옛 만경강 철교 위에 있는 비비정 예술열차도 들를 만한 곳이고, 405m 길이의 물고기철길 보행로도 야간 산책 명소로 자리 잡고 있어요. 달빛 아래 강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
교통과 주차, 이렇게 가면 편해요
| 구분 | 내용 |
|---|---|
| 기차 | 삼례역 하차 후 도보 3분, 전주역에서 약 7분, 익산역에서 약 8분 |
| 버스 | 전주와 익산에서 시내버스 이용, 삼례문화예술촌 인근 하차 |
| 자가용 | 호남고속도로 삼례IC에서 약 5분, 삼례 공영주차장 이용 |
축제에서 음주를 즐길 예정이라면 기차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을 수 있고, 술을 마시면 운전이 어렵잖아요. 삼례역에서 문화예술촌까지 도보 3분 거리라서 정말 편해요.
놓치면 아쉬운 주변 코스
축제만 보고 끝내기 아쉽다면 비비정 파크골프장, 금와습지생태공원, 그림책미술관도 같이 둘러보세요. 비비정 파크골프장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라서 오전에 라운딩을 하고 축제를 즐기기 좋아요. 파크골프에 관심이 없다면 삼례책박물관과 카페 투어도 추천해요. 삼례에는 미술관 같은 분위기의 카페도 많아서 쉬어 가기 좋아요.
방문 전 확인할 것
- 공식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완주군과 삼례문화예술촌 채널에서 최종 확인이 필요해요.
- 삼례문화예술촌은 월요일 휴관이지만 이번 축제는 토요일이라 문제없어요.
- 야외 행사라 우천 시 프로그램이 바뀔 수 있으니 가벼운 우비나 재킷을 챙기세요.
- 주류를 즐길 예정이라면 신분증을 꼭 가져가세요.
삼례의 밤을 기억에 남게
삼례역전포차는 역사와 야시장, 공연과 자연이 한곳에서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예요. 낮에는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근대 역사를 배우고, 저녁에는 역전 포차거리에서 완주 로컬푸드를 맛보고, 밤에는 만경강 달빛 아래를 걸으면 완주 여행의 추억이 훨씬 풍성해져요. 내일 하루, 기차를 타고 떠나는 근대 역사 시간 여행에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