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있는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하부 승강장에서 해발 1020미터 상부 승강장까지 약 1.8킬로미터를 10분 남짓한 시간에 올라가는 국내 대표 관광용 케이블카입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힘들게 산길을 오르지 않아도 영남알프스의 웅장한 능선과 밀양 시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서 가족 단위 여행객과 걷기 부담이 있는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밀양 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운행 정보와 요금, 주차 방법, 상부 승강장에서 즐기는 코스까지 차근차근 정리해 드립니다.
| 항목 | 내용 |
|---|---|
| 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
| 운행 시간 |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
| 요금 | 대인 왕복 17000원, 청소년 15000원, 소인 14000원 |
| 문의 | 055-359-3000 |

하부 승강장에는 매점과 화장실이 잘 갖춰져 있어 탑승 전에 간단히 준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기 전에 주변 안내 표지판을 확인해 두면 상부 승강장에서의 동선도 더 편안해집니다.
목차
운행 시간과 요금을 미리 확인하세요
케이블카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운행 시간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평일에는 오전 9시 20분에 첫차가 출발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하행 막차는 오후 5시 50분쯤이니 상부 승강장에서 머무는 시간을 계산할 때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강풍이나 폭설이 예보된 날에는 운행이 잠시 멈출 수 있으므로 방문 당일 아침에 공식 밀양 케이블카 홈페이지를 다시 열어보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특히 주말과 성수기에는 오전부터 탑승 대기자가 많아지고 주차장도 빠르게 채워집니다.
운행 간격은 10분에서 30분 사이로 조정되며, 이용객이 많을 때는 배차가 더 자주 이루어집니다. 상행 첫차와 막차, 하행 막차의 시간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도록 메모해 두면 좋습니다.
이용 요금표
| 구분 | 요금 |
|---|---|
| 대인 | 만 19세 이상 17000원 |
| 청소년 | 중고등학생 15000원 |
| 소인 | 37개월부터 초등학생 14000원 |
| 장애인과 유공자 | 15000원 |
| 밀양시민 | 12000원 |
요금은 안내 시기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요금표를 확인해 주세요. 현장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대기 시간을 줄이려면 교통카드와 현금을 함께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할인 대상 확인
할인을 받으려면 본인 명의 신분증이나 확인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현장에서 증빙 서류를 제시해야 하며, 밀양시민 할인은 지역주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할인 적용은 본인에 한정되고 중복 할인은 되지 않습니다.
상부 승강장에서 즐기는 코스
상부 승강장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하늘사랑길이라는 이름의 완만한 데크길이 이어집니다. 길이는 약 250미터이고 10분 정도 천천히 걸으면 녹산대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는 가지산과 백운산, 얼음골 계곡과 밀양 시내 방면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맑은 날에는 겹겹이 이어지는 산줄기가 유럽 알프스의 풍경을 연상시킬 만큼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지난 9월 일요일 오전에 방문했을 때는 구름이 살짝 끼어 있었지만 상부 승강장에 도착하자 한기가 느껴질 만큼 공기가 서늘했습니다. 도심에서 느끼는 더위와는 완전히 다른 자연의 온도 덕분에 여름철에도 시원한 피서를 즐기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을에는 은빛 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져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트레킹을 좋아하는 분들은 상부 승강장에서 재약산 사자봉까지 편도 1시간, 능동산까지 편도 1시간, 사자평 억새밭까지 편도 2시간 정도를 잡고 걸어갈 수 있습니다. 어르신이나 어린 아이와 함께라면 데크길과 전망대까지만 가도 충분히 알찬 시간이 됩니다.
탑승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하부 승강장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쾌적한 날씨에는 오전 늦게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탑승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전망대에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내부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창가가 아니어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50인승 캐빈은 탑승과 하차가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곳은 아래보다 온도가 낮으므로 얇은 겉옷 하나를 챙기고, 미끄럼 방지가 되는 운동화를 신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려동물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동반 입장이 제한되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해 주세요.
캐빈에 오르면 출발과 동시에 숲 위를 지나며 고도가 높아집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능선은 시간이 지날수록 넓게 펼쳐져서 순간순간 감탄이 나왔습니다. 하행 때는 반대 방향으로 밀양 시내와 얼음골 계곡이 보이니 상행 때와 다른 시선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 명소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근처에는 시례 호박소가 있어 도보로 10분 정도면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얼음골 결빙지는 3월 초순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해 대개 7월 중순까지 유지된 적이 많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기간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방문 시기와 맞물린다면 신비로운 자연현상을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표충사와 고사리분교를 잇는 등산코스도 유명합니다. 사자평 억새밭을 거쳐 표충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은 가을에 특히 아름답습니다. 다만 산길이므로 시간과 체력을 생각해 짧은 코스부터 도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제 막 여행 일정을 짜고 있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현장에서 헤매지 않도록 미리 확인해 두면 등산복 차림이 아니어도 편안하게 영남알프스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무리
운행 시간과 요금, 주차 상황까지 미리 확인하면 얼음골 케이블카를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분 남짓한 탑승 시간 동안 창밖을 흐르는 산과 숲을 바라보고, 상부 승강장에서는 완만한 데크길을 따라 영남알프스의 능선을 만나보세요. 가족과 함께 떠나는 밀양 여행에서 힘들게 오르지 않아도 되는 산 위 풍경은 색다른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말 일정에 얼음골 케이블카를 넣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주 묻는 질문
Q: 예약을 해야 하나요?
A: 탑승권은 현장 발권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주말에는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행 시간과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케이블카 요금은 얼마인가요?
A: 대인 왕복 17000원, 청소년 15000원, 소인 14000원입니다. 장애인과 유공자, 밀양시민 할인 요금이 있으니 신분증을 챙겨서 현장에서 적용받으세요.
Q: 비 오는 날에도 운행하나요?
A: 비가 오더라도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운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강풍이나 뇌우가 예보되면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니 당일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